중부뉴스통신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보전연맹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연기반해법 국제 학술토
환경부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 악양초등학교와 동정호 일대에서 ‘2025. 하동 생태전환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학교와 환경동아리 운영학교 등 환경교육특구 공모학교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하동의 자연을 거닐며, 공존의 가치를 새긴다’는 주제로, 지역 생태자원인 동정호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특성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5월19일부터 7일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특정산림식물군락’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산림식물군락이란 우리나라 산림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소멸 위험에 처한 소규모 또는 희소한 식물군락을 말하며, 산림생물다양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전국 613개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 해법을 자연에서 찾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4일 세계자연보전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연기반해법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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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김해공동체가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고자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 김해공동체는 성금을 모으고자 5월 4일 행복1%나눔재단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김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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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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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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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최·주관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은 장애를 가진 이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이다.장애인들은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친화검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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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메리요양병원, 울산 ‘착한병원’ 선정…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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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 복지박람회서 청소년 과학체험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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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 10명, 경기국제공항 유치 발목 잡을 조례안 발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중대 기로에 섰다.경기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요 예측이 부실하고 실효성이 낮다"며 지원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유호준 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10명은 '경기도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은 오는 10~27일에 걸쳐 개회하는 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2023년 6월 제정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는 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