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
제주 청년들이 달리며 치안을 지킨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지역 안전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활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일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옛 탐라국의 뿌리와 제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제주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뿌리마당, 놀이마당, 어울마당, 꿈빛마당 등 4개 분야와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뿌리마당은 ▷탐라개벽신위제 ▷개막식 ▷탐라문화제 사전 행사로 운영된다. 민속 문화 행사가 열리는 놀이마
제주시는 산지천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를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을 통해 2015부터 시작된 제주국제아트페어가 2020년 시민축제형 미술행사로 재탄생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짚는다.개막행사는 10월 24일 저녁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구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과 뮤지컬 팝페라,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진다.이번 아트페스타인제주에서는 산지천갤러리, 건입
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산지천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지난 10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산지천갤러리, 건입박물관, W360 등 3곳에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80여 점의 작품과 탐라문화광장에서 산포광장에 이르는 야외 공간에 40여 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8·9월 진행된 어린이·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 작품 31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은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약 300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과 결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지역 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활동 구간은 산지천과 임항로 등 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5개 구간(1㎞·
제주시가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산지천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에서는 2015년 시작된 제주국제아트페어가 2020년 시민축제형 미술 행사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는다.개막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구 광장에서 열린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팝페라,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제주시 산지천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을 주제로 열린다.2015년 제주시 이도1동에서 제주국제아트페어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20년 제주시로 이관, 시민축제형 미술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기록과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수광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과 뮤지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자치경찰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방범 모델은 건강한 여가와 지역 안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러닝에 순찰을 접목한 ‘러닝순찰대’가 제주지역에서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은 도내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 협력 치안 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플로깅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경찰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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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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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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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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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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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충남’ 수소 교통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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