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삼바군단’ 브라질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10월10일 서울에서 브라질과의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 중”이라면서 “브라질축구협회와 구체적인 조건 등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도 11일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10일 서울에서 한국, 1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브라질축구협회는 이미 한국 및 일본축구
전북대학교가 브라질의 핵심 대학과 정부, 산업체를 잇는 협력 채널을 열었다. 국방·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과 석·박사 교육, 학술·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협력으로, 중남미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양오봉 총장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브라질리아를 방문했다. 상파울루대학교와 라틴연방대학교를 찾아 교환학
한여름 스포츠 축제인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14일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나흘간 계속되는 대회는 국제배구연맹이 공인해 국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프로투어 퓨처스 시리즈로 브라질과 미국 등 총 12개국에서 세계 정상급의 28개 팀이 참가했다.대회에 참가한 상위랭킹 12개 팀은 16강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남은 4개의 본선 출전권을 놓고 예선전 참가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17일 오후 3시 펼쳐지는 결승전은 MBC스포츠가 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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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월 국내에서 브라질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는 브라질 언론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확정은 아니다. 풀어야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12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대표팀이 10월10일 서울에서 한국, 14일 도쿄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하며 “브라질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와 마지막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브라질과 평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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