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이 대표발의한 북한 오물풍선 피해의 국가보상을 명문화한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으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도발은 현재까지 100여건에 달하며, 피해액만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
대구 군위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
청주시가 올 연말까지 법인택시 40대를 감차보상한다. 택시 과잉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악화, 종사자 소득감소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택시 1대당 보상금은 3500만원이다.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 면허 양도·양수는 금지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
수년에 걸친 투자가 성공적인 기업공개나 대형 인수·합병 거래로 이어지는 벤처캐피털 프로세스의 마법이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경제 불안과 기타 요인을 반영하여 IPO 시장이 여전히 회복세임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역학 관계로 인해 벤처캐피털과 보다 성숙한 스타트업은 비록 보상이 공모만큼 눈부시지는 않지만 사모펀드에 매각하여 유동성을 창출하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8일 어선 감척 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에게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손실 보상액 기준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폐업지원금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과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수산업법과 연근해어업법은 어선 감척 시 손실
도내 콩 재배 농가들이 여름 폭염에 이어 가을철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지만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강봉직 의원은 20일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콩 재배농가들이 두 번이나 파종을 했지만 수확을 제대로 못했다”며 “더구나 재배보험에 가입해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데도 농업부서는 중앙부처를 방문하거나 설득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아니라 행정당국은 1000평에 20만원을 지원했지만, 콩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50만명 달성 시 원작 테일즈런너 PC 게임의 인기 캐릭터인 '밍밍'을 전원에게 지급한다.테일즈런너RPG는 회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