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활동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재난재해봉사단을 꾸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봉사단은 25개 단체, 1900여 명으로 구성됐다.6월 5일 시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하는 봉사단은 물품 정리, 청소, 응급구조, 집수리 등 노력 봉사, 전문 봉사, 기술 봉사 등 6개 분야 실무반으로 운영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