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인 19일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성년이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 50명이 전통 성년례를 하고 있다. /거창군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리고 있다. 사진=거창군
19일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로 성년이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하고 있다. 이태헌기자·사진/거창군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향교 명륜당이 지난달 30일 대구시 공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은 칠곡향교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지역 정치인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이 되면 필요시 보수정비사업으로 재정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지고 추후 국가지정유산 신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의 신청절차는 문화유산의 소유자가 기초자치단체를 거쳐 광역시로 신청하게 되는데,
대구 북구는 읍내동에 있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30일자로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1642년 설립된 칠곡향교는 대구지역 현존 3개 향교 중 하나다. 이곳에 있는 명륜당은 지역 공교육 기관의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 칠곡지역의 쇠퇴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공민학교 설립 때 칠곡향교 유림들이 터를 내줘 공민학교 교실로 사용됐다. 칠곡중학교 설립 이후에도 명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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