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광장, 창원NC파크, 진해해양공원 등 관내 주요 시가지에 대형화분 비치, 화단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꽃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꽃길 조성은 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베고니아, 피튜니아 등 여름꽃 24종 190만 본이 사용되었다. 대형화분은 창원광장, 창원NC파크, 진해루 등 83개소 3,111개를 비치했으며, 창원역, 마산역, 진해해양공원 등 32개소 6,843㎡에는 특색 있는 화단을 꾸몄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리난간 20개소에는 샤피니아 꽃길을 조성하여 도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소보면에 위치한 군위군4-H연합회원 허브 농장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건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하였고 농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재배한 오이, 메리골드, 토마토,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 및 직접 만든 쿠키, 수저받침대 등으로 포토존을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군위군4-H연합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 및 친구들도 참여 가
제주시 구좌읍사무소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관내 교통섬과 회전교차로 등 주요 녹지공간에 여름철 계절화를 본격적으로 식재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좌읍은 자체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맨드라미 6만 본과 메리골드 5만 본을 도로변 및 주변 녹지대에 심고 있다. 이는 여름철 구좌읍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안석봉 구좌읍장은 "꽃이 만발한 거리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며,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인물의 상처와 회복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극단 비유의 신경혜 연출은 “‘메리골드’는 단지 무대 위의
위기의 시대에 건네는 예술의 공감과 위로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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