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구가 관내 용암동 망골조각공원 인근 인도에서 2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온 불법 노점상들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자진 철거할 것을 통보하면서 노점상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16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망골조각공원 앞 인도는 약 300에 걸쳐 붉은 천막과 알록달록한 파라솔이 들어서 있었다. 폭 3∼4의 인도 절반가량을 점유한 20여 개의 노점 좌판에는 각종 농산물과 과일, 의류 등이 진열돼 교행하는 시민들과 위태롭게 뒤섞였다.상당구는 지난 12일 노점상들과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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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앞 4000명 월드컵 거리 응원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2-1로 이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앞에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한 시민 4000여 명이 모였다.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열린 행사는 여의도 최초의 대규모 거리응원으로, 본사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KIS SQUARE를 활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을 도왔다고 설명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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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4대 추가 가동...22일부터 단속
제주시가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 설치한 불법 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를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제주시는 지난해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오라지구대 인근과 하버호텔 인근, 해모로루민 인근 등 3개 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총 4대의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오라지구대 인근 1대, 하버호텔 인근 1대, 해모로루민 인근 2대 등이다.시는 단속 시행에 앞서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광판과 현수막, 안내문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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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간부공무원이 앞장서는 ‘청렴실천 다짐대회’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0일,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도약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직 내 8대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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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정산서류, 허위인력 등록”…연구개발비 편취 행위 ‘심각’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집중신고기간에 접수된 신고는 총 281건으로, 작년 대비 76.7% 증가했다.전체 신고 중 산업·자원분야 부정수급 신고는 48건으로 작년 대비 152.6% 증가했으며, 산업·자원분야 부정수급 신고 중에서는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신고가 34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한편, 최근 2년 국민권익위가 연구개발비 부정수급을 적발한 건수는 30건이며 그에 따라 환수 등 조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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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광역이음 Pre-인턴십' 30일까지 참여기업·청년 모집
청주상공회의소는 30일까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광역이음 산업 인프라 연계 Pre-인턴십'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충청권 R&D 인프라와 전략산업 기업을 연계한 현장 경험형 인턴십을 통해 청년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내 첨단바이오헬스분야 기업과 관련 분야에 인턴십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2개월간 R&D 프로젝트 참여하는 청년에게 월 230만원을 2개월 동안 지원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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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당선인 새달 1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취임식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취임식에는 각계 인사와 도민, 공무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는 당선인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신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의 미래 발전 전략과 핵심 공약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민선8기를 이끌어 온 김영환 충북지사의 이임식은 하루 전인 6월30일 도청 윤슬관에서 열린다.이임식에는 김 지사 가족과 친지, 도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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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전국 재선거해야”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하며 전국 재선거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6·3 지방선거 소청 대상 지역에 충북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저는 중앙 선관위에 소청한다. 전국 재선거를 요구하며 오늘 이 소청장이 그 싸움의 시작”이라고 적었다.이어 “이 싸움은 저의 권리를 찾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시대 젊은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저의 최소한의 의무”라며 “송파에는 380여 개의 투표함이 아직 있다. 저는 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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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의혹' 충청대 총장·교수 2명 송치
채용 비리 의혹을 받던 충청대학교 총장과 대학 교수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이 대학 총장 A씨와 교수 2명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초 시간강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 탈락자 B씨에게 구제 기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총장이 심사위원인 교수 2명에게 자신의 지인을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