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을 활용한 ‘찰현미 젤라또’를 내놨다. 이번 제품은 빨라쪼의 기존 인기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곡물 젤라토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100% 국내산 찰현미밥이 원물로 사용돼 쫀득한 식감과 곡물의 고소함을 살렸다. 현미 특유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소도 그대로 담겨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빨라쪼는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선보인다. 냉동 상태에서도
김만식 기자 = ‘대전 0시 축제’에서 줄 서서 먹던 인기 품목 ‘꿈돌이 호두과자’가 이제는 시민 일상 속 디저트로 다가온다. 대전시는 중구와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이 커피 전문 브랜드 '감성커피'와 함께 콜라보 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성커피'와 협업한 '크레잇' 제품은 순살치킨과 김말이로, '감성커피' 전 매장에서 개별 디저트로 즐기거나 각종 음료와 결합한 '콤보' 메뉴로도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가 일상 속 디저트로 출시된다.대전시는 중구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매장 2곳에서 꿈돌이 호두과자의 상시 판매키로 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 ‘0시 축제’ 기간 총 9400상자가 팔리며 하루 평균 1000상자 이상 판매됐다.현장에서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고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SNS와 카페를 통해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이에 대전시는 청년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서구 꿈심당(서구 둔산로
이디야커피가 가을 수확을 주제로 한 시즌 한정 프로그램 ‘커피다이닝 Part.3 Harvest’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몽·무화과·사과·배 등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됐다.코스는 따뜻한 차를 웰컴 드링크로 시작해 자몽과 무화과를 활용한 탄산음료 ‘로지 가든 스프리츠’, 사과·배·오트밀크로 만든 라테 ‘하베스트 브리즈’, 과테말라 게이샤 싱글오리진 원두와 계절 디저트가 차례로 제공된다.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커피와 시네마 콘셉트 디저트로 경쟁력을 강화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억커피’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코엑스’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백억커피는 행사 기간동안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현장 상담객에게는 백억커피의 시그니처 원두인 ‘백억 스페셜
카페 디저트로 시네마 간식을 처음 도입해 차별화를 강조한 카페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9월 사업설명회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단순한 브랜드 소개를 넘어, ▲최신 카페 창업 시장 동향 ▲매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 ▲상권 분석 및 입지 선정 노하우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메뉴 시음·시식과 1:1 개별 상담도 진행해 예비 창업자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백억커피는 카페 프랜차이즈 16년 차 경력의 본사 가맹본부의 노하우에서 비롯한
전남 해남군은 ‘해남 8미’ 재선정으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새롭게 선정된 해남 8미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 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 디저트로 구성됐다. 이는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고유한 맛을 담아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나 위생 문제와 불친절한 서비스, 높은 가격 등의 지적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해남군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요식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병행돼야 하고 가격 투명성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 가이드라인 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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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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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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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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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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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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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원주만두축제' 교통·안전 협력 강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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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 유지비 반값 맞나…테슬라 메가블록 발표
전기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주유 비용 대비 충전 비용이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비용은 가솔린 차량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절감될까. ⦁ "가솔린 비할 바 아니다"…테슬라 모델Y가 증명한 '유류비 반값' 팩트⦁ "기술만으론 안통해"…벤틀리가 말하는 진짜 럭셔리차의 조건캘리포니아 테슬라 모델Y 운전자가 3000마일 주행 후 충전비를 계산한 결과, 총 40만원 가량 들었다. 이는 가솔린 차량의 절반 수준으로, 슈퍼차저·가정·직장 충전을 혼합한 결과다. 이번 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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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생생화환’, 조문·경조 문화 바꾼다
표준화·디지털·권역 운영으로 시장 혁신화훼농가 소득 기대···9월 30% 할인 돌입 농협이 론칭한 ‘생생화환’이 조문·경조 화환 문화를 바꾸고 있다. 플라스틱·재사용 꽃 대신 100% 생화만을 쓰는 표준 모델을 정착시키며, 농가·산업·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서다. 재사용 꽃 대응···화훼농가 소득 향상화훼산업은 오랜 내수 침체와 값싼 수입·대체재 확산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특히 경조 화환 시장은 플라스틱과 재사용 꽃이 주류를 이루며 환경 부담과 농가 소득 단절을 심화시켰다. 농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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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페이스북 축하메시지 이벤트' 성료
원주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페이스북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 구독자 수가 36,852명에서 37,557명으로 705명 증가했다.‘지난 70년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70년 전통은 기본! 100년 미래는 옵션!’ 등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원주를 응원하는 1천여 개의 메시지가 등록됐다.시는 이벤트에 참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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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올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사상 최대인 총 5,093㎡의 전시 공간, 139개 사, 15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