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농어촌지역의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개선하고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리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더 강력하고 동등한 협력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지방 정부를 ...
대전 서구의회가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인수 소장이 맡아 ‘장애의 이해와 장애를 보는 관점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장애에 대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재정 분권 확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광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9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은 더 강력하고 동등한 협력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당장 내년도 예산안부터 `지방 우선, 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농어촌지역의 경찰 인력 확충과 자치경찰제도 개선을 통한 구조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충남의 치안센터 77개소 중 무려 76.6%인 59곳에는 상주 경찰관이 전혀 없는 실정이며, 18개소에만 25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파출소 상황도 마찬가지로, 116개소 중 30곳이 2명 이하, 이 중 23개소는 단 1명이 배치되어 사실상 단독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연수에는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지도자 2명이 동행한다.‘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는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충주시는 정규 교육과정 밖에 있는 청소년들 역시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연수 참
암호화폐 ETF가 전통 채권과 동등한 투자 선호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브로커리지 대기업 슈왑 자산운용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45%의 ETF 투자자가 암호화폐 ETF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미국 주식 ETF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 ETF와 같은 수준을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가 전체 ETF 운
충북도는 6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지역의 수출 영향 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과 미국 수출기업 10개사, 충북연구원이 참석했다.충북연구원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내리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 합의로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에 미국 핵실험을 즉각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3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1시간 앞두고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다른 국가들의 핵실험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도 나서야 한다"며 "국방부에 우리의 핵무기 실험을 동등한 수준에서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실험 방식 등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대미 투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력 수출 품목의 관세 인하와 수출 경쟁력 유지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대미투자특별법안을 신속히 준비해 11월 초 발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번 협상 타결로 대미 수출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일본·유럽연합 등 주요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율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 기업의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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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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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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