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은 박순관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박순관 대표이사는 에스코넥과 종속회사 아리셀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2024년 6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8일 박순관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번 구속은 아리셀이 군납품 납기를 맞추기 위해 비숙련 노동자를 제조 공정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이 있다. 해당 사고로 23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하이브와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측이 이번에는 대표이사직 해임건을 놓고 갈등하는 모습이다. 하이브와 어도어 측은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한 반면, 민희진 대표 측은 협의 없는 일방적 통보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어도어 측은 지난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했다.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