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조룡2리 경로당에서 지난 3일 찾아가는 가요교실이 개최됐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활동이 비교적 적은 주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신명나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추면서 어르신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가요교실에 참석한 조룡2리 경로당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이었는데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마을주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말했다.손중일 대덕면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시간이 되셨

경북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하세孝」사업으로,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았다.정기 회의를 통해 선정한 5가구는 과열 센서가 없어 화재 위험이 있는 곳으로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화구 과열 방지 안심 센서가 부착된 모델로 바꿔주기에 나섰다. 이날 가스레인지 교체에는 대덕면 출신 현)미래가스대산가스) 김기종 대표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윤광혁 위원장은 “재능 기부해 주신 김기종 대표와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김천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13일 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감천댐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관련법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등 관계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설명회에서는 시 안전재난과장이 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환경부가 댐 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및 향후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