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일 괴산군 문광면 옥성리 소재 국유림에서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활동을 넘어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국유림관리소, 한국치산기술협회,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80여명이 함께 낙엽송 3000본을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사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캠페인도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동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한국남부발전, 향림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도 국유림 554ha에 국비 약 42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150만여 그루와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 9만여 그루를 심을 예
내륙에서 역대급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비율이 높은 충북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수종교체 등 적극적인 식수정책 필요성이 제기된다.27일 산림청 임업통계연보를 보면 2020년 기준 충북 소나무 식재 면적은 7만3972㏊로 도내 산림총면적의 50%에 달한다. 이외에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 편백나무, 기타침엽수로 구성돼 있다.산악지대가 많은 충북의 지리적 특성과 소나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1일, 평창군 봉평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유림영림단장 등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낙엽송 900본을 식재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되었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여 올해로 80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
충북 제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산43-1번지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낙엽송 등 침엽수가 아닌 고품질의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헛개나무를 3.6ha의 산림에 1만4500본을 심어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한국양봉협회 충북지부,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단
동두천시는 3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80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후 2시, 탑동동 산241번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 미2사단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낙엽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수지만 가을에 낙엽이 지는 특징이 있으며, 경제적 가치도 높아 건축재는 물론 내장재, 합판, 목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오늘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과 산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용인 등 산림청 소관 국유림 73ha에 낙엽송, 산벚나무 등 3개 수종 약 22만여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4월1일부터 추진한다.나무심기는 장기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밑거름이며, 기후온난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흡수력을 확충하기 위한 숲을 가꾸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올해 봄철에 추진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목재생산 등의 경제적 기능 외에도 경관림 조성·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적인 기능을 고려하고,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지 복구·예방 및 경관 회복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조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남차리 산66-1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청, 군의회 등 300여 명의 공무원과 의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풍나무 480본과 낙엽송 1500본, 총 1980본을 식재하며 증평의 푸른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우리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증평의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낙엽송 클론묘의 대량생산과 양묘·조림 연계를 통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낙엽송 클론묘 조림 활성화를 위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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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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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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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경제단체 환영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돼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상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를 기록해 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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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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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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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열린다.‘청춘마이크’는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 시작된 올해 전라·제주권은 ‘모든 순간, 모든 곳이 무대! 청춘퍼레이드’를 주제로 마을, 해변, 시장, 공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예술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우봉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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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르포 '4.3 기나긴 침묵 밖으로', 대만서 첫 번역 출간
제주4‧3을 다룬 르포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의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밖으로'가 처음으로 대만에서 정식 번역 출간됐다. 대만 헤이티문화는 23일 허 기자의 이 책을 '제주4‧3: 침묵을 넘어, 진실을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며 대만 독자들에게 선보였다.허 기자는 대만판 출판을 계기로 다음달 4일 대만 독자들과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북토크는 헤이티문화가 주관하며, 대만 내 2‧28사건 및 백색테러와 비교하며 4‧3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기나긴 침묵밖으로'는 1947년 3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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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삼열의 생활 속 풍수이야기·176]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의 신후지지(身後之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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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유지 도로 지적공부 일제정비 착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유지 도로의 정확한 면적과 위치를 파악해 지적도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유지 도로 지적공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옛 지적법 부칙에 따라 일괄 등록된 도로가 지적측량 과정 없이 기존 지적도의 빈공간을 채우는 형식으로 등록되면서 발생한 면적 오류와 위치 불일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다.정비 대상은 국토교통부 소유의 지목이 '도로'인 토지로, 도내 462필지 2308만 9000㎡가 해당된다. 제주시는 296필지 1350만 5000㎡,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