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보유액이 200억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는 현재 100만BTC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 비트코인 부호다. 그의 포트폴리오는 10월 초 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1360억달러까지 증가했지만, 현재 가치는 1175억달러로 줄어들었다.이번 하락은 10월
비트코인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백서 공개 1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8년 10월 31일, 나카모토는 피어투피어 전자 화폐 시스템으로서 비트코인을 세상에 알렸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2조달러로, 메타와 테슬라 시가총액을 넘어 금융자산 시가총액 8위에 올랐다.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졌지만, 그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백서 공개 후 2009년 1월 네트워크가 가동됐으며, 같은 달 12일 첫 거래가 이루어졌다. 나카모토는 초기 기여자인 할 피니에게 10BTC를 전송하며
스위스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퓨처 홀딩스가 345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풀거 벤처스, 나카모토, 토밤이 주도했고 기존 금융과 비트코인 업계 주요 인사들도 참여했다. 퓨처는 비트코인 멀티시그 보관, 트레저리 도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담 백, 마크 시즈, 줄리안 리니거 등 블록체인 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공동 설립자로 참여했다.퓨처 CEO 세바스티앙 헤스는 “이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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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피드앤케어, 낙농사료 명가 면모 과시
CJ피드앤케어가 낙농사료 명가답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CJ피드앤케어의 낙농제품들을 알렸다.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69개목장, 젖소 170두 출품되어 20개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된 젖소 중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자리에서 CJ피드앤케어의 고객은 총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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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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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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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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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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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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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가래떡 먹는 날입니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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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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