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군민안전보험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이후 해마다 갱신되며,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민간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해 해당 항목에 해당되면 누구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보장 항목은 총 13가지로 △자연재해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뷔나에너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지속 가능하고 경제성 있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CIP와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공동으로 500MW 규모의 태안해상풍력 프로젝트를 2029년말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배터리 사고접수가 가장 많은 차종은 화물차로 밝혀졌다. 전체 사고차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전체 전기차 등록대수 중 화물차는 21.2%에 불과해 등록대수 대비 사고차량 점유율이 높다는 분석이다. 화물차는 배터리가 차량 외부에 노출돼 있어서다. 2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코레일테크가 책임경영 체계 확립과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윤리경영 및 안전관리 강화 ▲기술·환경사업분야의 전문성 제고 ▲중간관리자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코레일테크는 ‘윤리경영처’를 신설해 부정부패 예방을 강조했다. 또 기술관리처를 ‘기술운영처’로 환경관리처를 역환경처·차량환경처로 각각 개편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아울러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하부조직 체계였던 파트제를 부제로 격상했다.류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