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9일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공정한 경마 시행에 기여한 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을 통해 공정경마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공정대상은 한 해 동안 경마 팬들로부터 사랑받으며 공정경마에 기여한 조교사와 기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올해는 서울, 부경, 제주 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조교사와 기수 197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정경마 인식도 ▲청렴
한국마사회가 경마시행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AI 경마심의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경마 팬들이 요구하는 공정성과 심판의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AI 기술로 경마 심판의 새로운 기준 제시AI 경마심의 시스템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경주 중 기수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채찍 사용 횟수를 정확히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수들이 채찍 사용 기준을 초과했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기존에 육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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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지난 21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한국마사회의 건전화 정책 및 성과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실명구매 수단으로써 건전레저를 견인하고 있는 온라인 발매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심 위원장은 “경마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우흥명 교수가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우 교수는 비상임이사로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 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마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흥명 교수는 강원대학교 동물병원장, 강원대학교 교수회
한국마사회가 31일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경마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그랑프리’를 포함한 대규모 경주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달에는 서울에서 110회, 부경에서 70회의 경주가 펼쳐지며, 주요 대상·특별경주가 각지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11월 10일 부경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신문배’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2회와 4회의 대상경주가 이어지며, 특히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될 그랑프리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그랑프리는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
지난 17일,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제18회 과천시장배 경주에서 2세 경주마 ‘원평스톰’이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경주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원평스톰’은 1200m 단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경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2세 신예마들의 대결, 새로운 기록을 남기다과천시장배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의 협력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대상경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경주는 처음으로 성별·산지 제한을 풀고 혼OPEN 형식으로 진행돼 11두의 출전마
지난 10일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제13회 스포츠월드배에서 ‘프린스데이’가 1분 41초 3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3세 수말 프린스데이는 정정희 기수와 호흡을 맞춰 1,600m 경주에 첫 출전했으며,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주었다.8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초반에는 ‘벌교태양’이 리드했으나,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 프린스데이가 추입을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베스트전사’와 ‘더페이버릿’의 추격이 이어졌지만, 프린스데이는 결승선 300m 전부터 차이를 벌리며 여유롭게
한국마사회가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가 불법 경마 사이트 단속 시스템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문제에 대응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한국마사회는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경마사이트를 탐지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단속 시스템에 적용했다. 또한, 구글코리아와의 협력으로 불법경마 관련 콘텐츠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한국마사회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주마 약물 분석 연구와 기술 인력 교류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마 도핑 검사 강화와 금지약물 근절을 위한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공정한 경마 문화 조성에 기여하려는 두 기관의 공동 노력이다.한국마사회는 1974년부터 경주마 도핑 검사를 시행하며, 2001년 ISO 17025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정확도와 숙련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금지약물 오남용 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경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챔피언 경주마 ‘글로벌히트’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대회인 2025년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한다. ‘글로벌히트’의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김혜선 기수 또한 이번 원정에 함께하며, 국산 경주마와 여성 기수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드높일 예정이다.국산 경주마의 자존심, ‘글로벌히트’2020년 제주 연학목장에서 태어난 ‘글로벌히트’는 대한민국 경주마의 자부심으로 불린다. 국내 유명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난 그는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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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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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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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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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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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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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대변인 유승광 ▲기후변화정책관 김정환 ▲물환경정책관 조희송 ▲자원순환국장 김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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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매물 4만건 쌓였다... 집값도 전역서 하락 전환
37분전
인천 아파트 매물이 역대 최대인 4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악화로 아파트값도 8개월 만에 상승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 물건은 이날 기준 3만8661건으로 1년 전인 3만3446건과 비교해 15.5% 늘었다.최근 3년간 시장에 나온 매도 매물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0일에는 3만9257건으로 4만건에 근접하기도 했다.군·구별로도 매물이 감소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영종국제도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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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부위원장 "1300억 원 오차, 과도한 비효율적 편성" 지적
경기도교육청 일부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있고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예산 추계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이호동 부위원장은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교원 인건비를 약 200억 원 증액한 뒤 2차 추경에서 약 1100억 원을 감액한 것은 세수 추계의 부정확성을 드러낸 사례"라면서 "결론적으로 1300억 원의 오차가 발생한 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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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동광양농협 직원, 경찰서장 '감사장'
전남 동광양농협은 광영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직원은 지난 13일 광영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려 하는 고객과 상담 과정 중 대환대출 사기임을 감지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2000만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돈성 조합장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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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23일까지 송도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예비 사회적경제 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다. 행사에는 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