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 감독은 한국탁구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현 감독은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자 dhl@
강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9일과 10일 아프리카 보츠나와 국가대표유도팀 정선재 감독이 홍천군과 국민체육센터 클럽사무실을 방문해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국제교류를 논의했다.정선재 감독은 지난 2022 오세아니아컵 유·청소년대회와 2023 대만 오픈 동아시아 유·청소년대회 청소년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박태원 이사장에게 국제유도의 흐름과 기술변화 등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홍천을 찾았다.박태원 이사장과 정선재 감독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동문으로, 정선재 감독은 현재 아프리카 보츠나와 유도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 싱가포르 전을 치를 한국대표 팀이 2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김도훈 호는 6월6일 오후 9시과 11일 오후 8시 두 경기를 지휘하게 된다.김도훈 감독은 포메이션으로는 4;1;4;1을 선호한다. 그러니까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과 탁월한 원 톱 자원을 필요로 한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2015년 인천 유나이티드 팀을 맡으면서 프로축구 감독으로 데뷔했었다.김 감독은 2015년 인천 유나이티드 팀을 맡으면서 ‘늑대축구’를 새롭게 선보였다.늑대
KBO 레전드 투수 송진우 감독이 증평에서 리틀야구를 특강했다.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며 군 홍보대사인 송 감독은 지난 18일 증평 리틀야구교실에서 특강하고 어린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송 감독은 이날 지난 4월 개장한 증평생활야구장에서 스트레칭, 런닝에 이어 어린 선수들의 피칭자세와 포메이션 플레이, 수비 등을 특강하고 이해력을 끌어 올렸다.또 컨디션 조절과 보강 운동 방법 등 본인만의 노하우를 야구꿈나무들에게 모두 전수했다.앞서 지난해 5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 감독은 군을 대표해 증평 체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에게 패하며 3연승에 실패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2일 "팬들께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팬들에게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 초반 실점을 쉽게 하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로 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이날 경기 초반 송주훈이 부상을 당하고, 후반 막판 홍준호까지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인 대구 원정에 어려움이 있게 된 제주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어차피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했다.리버풀은 21일 홈페이지에 “슬롯 감독과 사령탑 계약에 합의했다”라며 “공식적으로 6월 1일부터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슬롯 감독은 리버풀의 첫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이라고 발표했다.이어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에서 3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리버풀에 합류한다”라며 “그 기간에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두 차례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2021-2
한국마사회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다가오는 7월 파리올림픽이 예정된 가운데, 현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이 한국 탁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현정화 감독은 한국 여자탁구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 감독은 한국탁구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한 88서울올림픽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91년 세계선수권에서 남북단일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던 순간은 탁구 역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임금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해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에 대하여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한다. 기획 감독은 정기감독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업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는 근로감독이며, 이번 기획 감독은 신고사건 빈발업종인 제조업, 보건업, 시설관리업 순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이번 '기획형 수시감독'은 지역에서 최근 1년 6개월간 임금체불 등으로 신고사건이 제기돼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제조 사업장 중에 감독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 24개
호반그룹 골프계열은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을 H1 CLUB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호반그룹의 레저부문 이정호 부회장과 H1 CLUB 김석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H1 CLUB 클럽하우스에서 거행됐다.야구에 이어 개인적으로 골프를 즐긴다고 알려진 염경엽 감독은 여가 시간을 이용해 H1 CLUB을 자주 방문해왔다고 전해진다.염 감독은 “저에게 H1 CLUB은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 찾는 휴식처와 같은 곳”이라며, “홍보대사로서 H1 CLUB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
제주출신 임완호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예술상을 수상했다.임 감독은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예술상을 수상했다.그는 김동식 감독과 함께 촬영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신비로운 고래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임 감독은 "다른 후보자분들이 너무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우리는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짜 고맙다"라며 "이렇게 '고래와 나'를 통해 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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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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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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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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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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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관련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7일 시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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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성일종 "이재명, 대한민국이 산유국 되는게 그리 싫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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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가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터무니없는 비판을 하더니, 어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 이것이 제1야당 민주당의 공식 당론이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것이 그리 싫으신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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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미래인재 양성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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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7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대한민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제반 정책개발 ▲ ESG 가치를 기반으로 스카우트 연계 지역발전 활동 지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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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유죄' 남은 쟁점은 이재명 '쌍방울 대납'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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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과 뇌물 수수 혐의에 유죄 판단을 내리고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