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1995와 수원FC,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SKFC가 승강 플레이오프1·2에 도전해 승격과 잔류 향배를 가른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PO 무대를 밟았다.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제주SK FC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 삼성의 기선을 꺾고 K리그1 잔류 확률을 높였다.제주는 지난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1차전에서 유리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수원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제주는 흔들리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제주의 첫 슈팅은 전반 27분 나왔다. 유리 조나탄이 전방 압박으로 볼을 빼앗은 뒤 남태희에게 내줬고, 이어받은 이창민이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임창우에게 패스했다. 임창우의 크로스
수원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완승을 거두며,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7일 "내년 시즌도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팬들께 죄송하다"며 "내년 시즌도 이 팀이 1부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승섭의 55초 만에 터진 골에 대해서는 "느낌을 가질 시간도 없었다. 정신 없이 시
지난 3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2차전 불과 45분 만에 2골을 터트리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제주SK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이 종료된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제주SK는 현재 1,2차전 합산 스코어 3-0으로 앞서있다.제주는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골을 터트렸다. 전반 55초, 수원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김승섭
부천FC1995를 K리그1로 끌어 올린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SK FC를 꼽았다.세미프로로 분류되는 K리그3에서 경쟁하던 부천은 K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2013시즌부터는 K리그2에서 경쟁해오다 이번에 처음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그는 15일 부천종합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강등된 대구FC 세징야와 지오바니가 시즌 마지막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지오바니는 지난달 30일 대구FC의 K리그1 잔류 운명이 걸렸던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8라운드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천금같은 추격골을 터뜨렸다.세징야는 패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62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28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5-26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울버햄튼은 개막 후 18경기 동안 2무16패를 기록, 첫 승 신고를 또 다음으로 미뤘다. 최하위에 머문 울버햄튼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과의 격차가 벌써 16점으로 벌어져, 리그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황희찬은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 셀트릭스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식품 안전 솔루션, 동물용 진단 키트, 반려동물 랩 서비스를 세 가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는 자체 항체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유 잔류 항생 물질 검사 시장과 효소발색
내년초 새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부는 청사진 마련을 위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를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성이 좋아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나, 과도한 폐기물 증가, 일회용품·포장재 등 수명이 짧은 제품의 사용 증가, 환경 잔류 등이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 등 주요국은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요건 도입,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의 시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탈플라스틱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5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총 1,27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FC안양 1부리그 잔류 확정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 지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신속 대응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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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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