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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전북대서 ‘천원의 아침밥’ 동행…복지·쌀 소비·상생 모델 주목

5시간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오전 전북대학교를 찾았다.

송 장관은 ‘천원의 아침밥’ 현장을 둘러본 뒤 학생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의견을 나눴다.



전북대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온 대표 대학이다.

총동창회와 지자체의 든든한 뒷받침 속에 참여 학생 수는 3년 만에 6배 이상 늘었고, 올해만 3만 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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