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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기능성 원료 B2B 매출 150억원 돌파

hy가 기능성 원료 B2B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y는 자사 원료 B2B 사업의 누적 판매량이 50t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았으며, 현재까지의 매출은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첫 해 매출 35억 원의 4배 수준이다.

hy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체계적인 사업 구조를 꼽았다.

2021년 B2B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문 브랜드 ‘hyLabs’를 론칭하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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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 기능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국내에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 A17 LTE’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A17 LTE’는 169.1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7.5mm 두께, 1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플러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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