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1월 17일, 컴팩트한 미니타워 규격에 BTF 호환성을 갖춘 신제품 ‘가츠 X30M BTF’ 케이스를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신규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완제PC 2종 ‘SHADE’와 ‘NIXIE’를 함께 공개했다.
에이원, 세고텝, 리드쿨 쿨러 등 PC 부품, 주변기기 판매,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에이원아이엔티에서 ‘LEADCOOL 공랭쿨러’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LEADCOOL 신규 공랭 쿨러는 최신 인텔 및 AMD CPU 소켓을 폭넓게 지원하며, 고성능 발열 해소와 함께 화려한 RGB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LEADCOOL AC-3100 DIGITAL ARGB는 상판 LCD 온도 표기, 사이드 라인 ARGB 라인, 120mm 고풍량 ARGB 팬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인사자료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사태를 은폐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노조는 “유출 사실을 회사에 먼저 알렸지만, 회사는 이를 무시했으며 이후 노조 사무실을 급습했다”고 주장했다.상생노조는 10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표이사의 이메일은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팀 공유폴더가 ‘전체 공개’로 설정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11월 6일 오후 8시 33분경 회사 측에 긴급히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KT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1,267억 원, 영업이익 5,38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0%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5조 1,090억 원, 영업이익은 3,409억 원으로 각각 2.8%, 0.6% 증가했다. 무단 소액결제 사태 및 유심 교체와 관련된 비용은 3분기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부동산 등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 관련 일회성 분양이
넷마블이 신작 ‘뱀피르’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NH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3개의 주요 신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2026년에도 다수의 신작 출시로 또 한 번의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은 6,9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09억 원으로 38.8% 늘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UCLA 의과대학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
‘사일런트 힐’ 시리즈 최신작인 ‘사일런트 힐 f’는 기존 작품들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게임 플레이 방식도 전혀 다르다. 전작 이후 약 13년 만인 오랜만에 출시된 시리즈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아예 다른 IP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내세우는 ‘안개 낀 장소에서 괴물들과 싸우는 일반인’이라는 콘셉트는 충실히 지켰다. 기괴한 일본식 배경‘사일런트 힐 f’는 서양 쪽 무대가 아닌 동양 쪽, 그것도
해반문화는 소속 청년 활동팀인 '포리멤버'와 '어디든 미타리'가 13일 인터시티호텔 대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국가유산 및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헌신한 청년 지킴이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해반문화 소속 '포리멤버' 팀은 4.19혁명기념물을 대상으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은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항 구성을 바탕으로, 기본 소양과 탐구 능력을 균형 있게 측정하도록 출제됐다는 평가다.한국사는 평이한 난도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됐고,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과목별 특성과 사고력 평가 요소에 기반한 문항 구성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했다.13일 수능 출제본부는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교 수업 중심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된 지엽적 내용은 배제했다"며 "핵심 개념과 역사·사회·과학적 사고력을 측정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은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이러한 거주환경은 화재·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명·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와 노동 등 6대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다”라며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
정부가 집행하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최근 5년간 국비 R&D 흐름을 보면 핵심 연구 인프라가 몰린 수도권과 대전의 비중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다수 비수도권 지역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흐름을
FPCB 제조업체 이브이첨단소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유상증자 발행금액의 20% 이상 변경, 유상증자 납입기일 6개월 이상 변경, 주권 관련 사채권의 취득결정 철회, 유상증자 결정 철회 등의 사유로 이번 예고를 받았다.공시에 따르면, 이브이첨단소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2025년 12월 8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2025년 10월 30일에 제출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에 대한 정정 신고로, 불성실공시 사유 추가 및 심의기간 연장이 포함됐다.
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대신 급이 낮은 ‘노인 질환 전문센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1535-5번지 3915㎡ 부지에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병동 62병상, 치매병동 36병상 등 98병상과 의료진 36명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런데 정부의 ‘공립요양병원 일몰제’로 공공 요양병원 건립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도는 노인 질환 전문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
인천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인 ‘삼목도 선사유적'에서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삼목도 선사유적은 2003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부지 발굴조사 중 발견된 신석기시대 중기의 수혈주거지로, 17기 이상의 움집터가 확인되었다.이 유적은 서해 도서지역 최대 규모로, 당시 섬에서도 장기간 정착생활이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006년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