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16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경산시의 사랑의 온도가 한층 더 뜨겁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경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탄핵 불참에 대한 항의 시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직후 대통령의 시급한 업무정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7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불참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 각 지역구에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탄핵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등 탄핵 가결을 대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무회의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45분쯤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 대통령실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압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 10일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경과와 지난 5년간의 운영성과를 나누고 전시 발표를 통해 지역먹거리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안동에서 구조와 구급에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협의하기 위해 경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 위원이 참석해 구조·구급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층 건물 추락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대원 전문역량강화 최강구조대 운영 △구급상황관리 콘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체계 정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토론된 의
포항시는 지난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6일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서 지역 내 취약 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고 생각한다”며 “울산 지역에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국가적인 전략자산으로 비축하려는 계획을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 의원이 제안한 비트코인 비축 법안이 통과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가격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해당 법안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자금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2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2024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24 달란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달란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이 경진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년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팀이 본선에서 아이디어와 사
강원대학교 정보과학·행정대학원은 지난 13일, 춘천 시중음식점에서 '담대한 세미나 – 제2회 정행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대학원생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원우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학문적 주제 발표와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행정학과 조종섭 원우의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 – 원주시의회를 중심으로’ ▲부동산학과 홍영호 원우의 ‘대한민국 부동산 PF구조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되어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성과와 실질적 정책 제안을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울프’가 베트남팀 사상 최초의 우승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프는 중국과 브라질로 양분해 왔던 리그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울프는 이번 대회 중국 최강팀 중 하나인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함께 B조에 속하며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C조 1위가 예상되는 또다른 중국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여세를 몰아 지방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탄핵안 가결에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석열과 그런 자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김두겸 시장은 다르지 않다”고 시민의 분노가 김 시장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김 시장은 울산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울산 국회의원 중에 우리당을 지키는 사람은 김기현·박성민 밖에 없다며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을 한껏 추켜세웠다”며 “이는 망언이자,
12·14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최대위기에 직면한 국민의힘이 16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수순을 밟으며 당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책임을 지고 한동훈 대표체제가 이날 해산되면서다. 한 대표 사퇴로 권한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하지만 의원 간 갑론을박 끝에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추가 논의키로 했다. 권 대표 권한대행 중심으로 추가 논의를 통해 18일 비대위원장 후보가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원장 후보가 당에서
울산항만공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4년 종합감사 결과 지난해 개인 역량평정 및 올해 승진 후보자 명부 작성 등에 오류가 발생해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본보가 감사원 공공감사포털에서 확인한 결과 UPA는 지난해 상반기 전직원의 개인 역량평정을 진행하는 A부서에서 휴직자 총 2명에 대해 ‘인사규정 시행규칙’ 제28조의 규정과 사장의 결재를 받은 평정 계획을 위반해 부당하게 평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평정 대상에 포함해야 하는 학업 휴직자 1명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다른 대상자가 낮은 평점을
울산시의회는 16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앞서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 개회 후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한 25건, 책책한 5건, 수정 가결한 2건을 부의했다. 이에 이날 조례안 27건, 기타 5건 등 총 32건을 심사해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가결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46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
한국해운조합이 네이버 길찾기 기능과 연동된 실시간 여객선 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SA는 지난 2021년 네이버와 여객선 데이터 제공 등 업무협약으로 여객선 운항 정보 실시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 제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7월 해수부-네이버간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터미널 위치정보, 기항지 명칭 등 자료 현행화와 항로고시와 면허항로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며 길찾기 서비스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여객선 길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