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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부천시의장, 베이커스필드시 방문단과 우호의 시간 가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부천시의회 접견실에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이학환 부의장,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국제교류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윤단비 의원, 최은경 의원 등이 함께해 베이커스필드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김병전 의장은 “긴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님과 레지나 프라이어 자매도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커스필드시와 부천시는 20...
시흥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시민행복텃밭 다랑이논에서 전래 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인의 날’인 2일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과 장기요양보험법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냈다”며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G-패스를 통한 버스요금 50% 할인 등 어르신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이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년도 확보액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유
용인특례시는 지난 8~9월 고가의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를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임대해 농가 경영비를 20% 가량 절감하도록 도움을 줬다고 3일 밝혔다.올해 30여 한우‧젖소 농가들은 시에서 빌린 기기로 50ha에 달하는 재배지의 사료용 옥수수 1163톤을 수확했다.수확기를 이용한 농가들은 옥수수와 옥수수대까지 같이 수확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별 임대료만 내면 수확량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시는 수확량에 따라 비용을 책정하는 민간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일정 선을 넘는다면 부양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군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도발 원점은 1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김 장관은 이러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병역자원 부족 문제에 대
강원 고성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미래 평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며, 학생들은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경쟁했던 김두관 전 의원이 최근 당 안팎의 대통령 탄핵 주장과 관련, 당의 중도 확장성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지적을 해 눈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수수료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8일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향해서 질타했으며, 정부에는 공공배달앱 지원,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배민을 향해서는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의 경영압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욱 의원은 "배민의 모회사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 적자 폭이 엄청나다. 회사가 2021년 3월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고 작년부터 독일로 배당금 4127억원을 가져간다"라며 딜리
단기 4357년 10월 12일 오후 6시에 탐골공원 팔각정에서 대음악축제가 열린다. 고종황제 칙령으로 창설돼, 우리나라 첫 국가 '대한제국 애국가
우리나라 사립대학들이 11조원 규모의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요구,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3년 사립대 적립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적립금이 1년 만에 3,804억 원 늘어난 11조 135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0조 7,553억 대비 3,804억 원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3.5%다.274개 사립대 중에서 적립금이 증가한 대학은 176교로 64.2%에 달한다. 즉, 3곳 중 2곳은 202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46억원 감소한 19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2%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화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퓨처엠·셀트리온 순 이었고, 포스코홀딩스와 셀트리온의 주가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70% 오른 3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 새롭게 출범한 KB증권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1년 만에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됐다. 무엇보다 김성현 대표와 이홍구 대표의 연임 여부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 존속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김성현 대표의 경우 평판과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지속하고 있고, 이홍구 대표도 호실적에 더해 초임이라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위탁·자산관리 부문 순이익이 17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억 원 증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울산·경남 합동 소비자 품평회'에서 경남지역 참가업체가 호평을 받았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 잔디 광장 일대에서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울산·경남 합동 소비자 품평회'가 열렸다. 품평회에는 경남·부산·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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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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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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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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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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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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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5일까지,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임신한 경우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곳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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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캠퍼스, 어르신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 펼쳐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삼척시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보건과학대학 12개 전공, 2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도계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계캠퍼스 전공 및 동아리 봉사 등 행사 참여를 통해 대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대학역량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혈당측정, 물리치료, 손목통증 치료·삼킴·균형능력검사, 틀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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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공모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부터 11일까지 대변인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응모일 현재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과 청년은 우대한다. 대변인 지원자는 정무직당직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도당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정책과 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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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감] '아전인수' 배민·쿠팡이츠 행태에...국회 "정부 시장 개입하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수수료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8일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향해서 질타했으며, 정부에는 공공배달앱 지원,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배민을 향해서는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의 경영압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욱 의원은 "배민의 모회사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 적자 폭이 엄청나다. 회사가 2021년 3월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고 작년부터 독일로 배당금 4127억원을 가져간다"라며 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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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가론' 주장한 임종석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이 북한을 실체 그대로 받아들이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전 실장은 8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통일 논의는 현실적이지 않으며 평화 정책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면서 "통일 대신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통일에 대한 철학적 지향은 헌법에 남겨두되, 당분간 통일 논의는 봉인하고 현실적인 평화 구축에 집중하자는 입장을 내비쳤다.임 전 실장은 최근 북한이 '통일 지우기'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변화의 기저에는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