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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사계클래스‘봄’강좌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감귤로 살펴보는 지혜로운 밥상 이야기'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주전통음식 전문가이자 베지근연구소 소장인 김진경 강사가 함께하며, 제주감귤의 전통민속적 음식으로의 쓰임과 지혜를 지식과 맛으로 즐겁게 느껴 볼 수 있는 감귤도시락 대중문화 토크콘서트 대중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접수는 3월 17일부터 18...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사회보장급여는 정부가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금전적 또는 현물 형태의 지원을 의미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급여가 적절한 대상에게 정확히 지급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업 분야별 복지급여 신청 조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신청 조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통합신청 조사의 필요성은 첫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둘째 행정 효율성의 증대, 셋째 신속한 지원, 넷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함이다.기존의 사업 분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매년 6월,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여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방법이 있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제1기분, 제2기분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는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 신청할 수 있어 지난 1월에 신청을 놓쳤다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월 연납은 4월 1일~12월 31일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미리 납부하여 할인받을 수 있고, 202
산림청은 25일 이날 16시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과 3월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현재까지 완전히 진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에 총력 대응하고자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에서는 지난 3월 22일 15시 30분부로 충청·호남·영남 지역은 위기경보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서울·인천·경기·강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전년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 페어에 참가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8∼30일 홍콩에서 열린 ‘아트 바젤 홍콩’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등을 통한 디지털 아트 전시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아트 바젤 홍콩에는 42개국 240갤러리가 참가했다. 특히 갤러리의 절반 이상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전시가 펼쳐졌다.삼성전자는 전시장 내 파트너 라운지에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Neo QLED 등 프리미엄 스크린 5대를 활용한 ‘아트큐브’(A
    31일 오전 9시5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육교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4m 높이 철망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 칩스법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보조금을 낭비로 간주하며, 관세 정책을 통해 제조업체를 미국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 같은 움직임이 현실화된다면, 칩스법은 곧 폐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칩스법은 미국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칩셋 제조업체에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더 효과적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용인특례시는 1505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예산안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시 예산 규모는 당초 3조331...
▲ 상무 선임 - 장기상품본부장 윤경원▲ 부장 전보 - 장기상품1파트장 신동훈▲ 부장 승진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박희현(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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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3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9일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고곡3리는 1983년 부계면에서 효령면 고곡1리에 편입된 후, 1996년 고곡3리로 분동됐으며 현재 8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해 경영권 승계가 사실상 완료됐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242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경주시 감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선 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대결과 대치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서로를 향한 설전도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제2의 계엄' '유혈 사태' '내란' '전복' 등의 국민을 선동하고 자극하는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대한민국의 혼란은 모두 최상목 전 권한대행, 그리고 한덕수 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대여 포문을 열었다.이 대표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은 전부
관세청은 31일 14시 제주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25년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김해·대구·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는 최근 인천공항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반입 시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관세청이 적발한 지방 국제공항 이용 마약밀수는 ’22년 9건, 12.8kg에서 ’24년 37건, 20.9kg으로 건수는 311%, 중량은 62% 증가했다.’2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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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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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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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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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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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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