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 대교육장에서 열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생현안 감담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에 규정한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기한을 5년 이상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의 정책간담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
대구시가 내수 부진의 장기화,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으로 서민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시는 먼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했다.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흥분해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고, 일부는 법원 담을 넘어 침입했다.이들은 법원 정문과..
커세어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와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EX400U USB4’ 외장 SSD를 출시했다.USB4의 고대역폭을 활용한 외장형 SSD인 ‘EX400U’는 초당 최대 4,000MB 순차 읽기 및 3,600MB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 대규모 프로젝트 작업, 대용량 파일 전송 등에서 작업 시간을 단축한다. 맥세이프를 지원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외장 스토리지로도 활용도가 높으며 용량은 1TB, 2TB, 4TB로 선보인다.‘EX400U’ 외장 SSD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로 40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 세트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실시하였다.아름다운가게 현물나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울산광역시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직접 전달하였다.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사회적 연
이노션은 ‘2025 올해의 도시설계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지난해 11월 소셜 공간 리브랜딩 프로젝트 하나로 시행한 ‘안전목욕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 프로젝트는 경기 안성에서 27년째 낙후된 대중목욕탕인 일죽목욕탕을 이노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전면 리뉴얼해 고령층으로 이루어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목욕 환경을 제공했다.특히 목욕탕으로 입장하는 입구부터 탈의실, 탕 내 실제 목욕 공간까지 모든 공간이 안전사고 예방 기준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목욕탕 안전사
코웨이가 지난 23일 서비스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는 코웨이지부와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해 7월 말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 7일 원만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9.6% 찬성으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이번 임단협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 외에 고객 관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간 외 업무 처리 보상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예상되면서 한미 간 조선업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최근 6박 8일의 방미 일정에서 주요 상·하원 의원 및 행정부 관계자와 만나 새로운 경제·안보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김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과 ‘한미동맹 2.0’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협력, 이른바 ‘Shipbuilding Alliance’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부채 의식
인천시립박물관의 신임 관장이 쓴 칼럼을 둘러싸고 ‘우익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인천시립박물관 43대 관장으로 김태익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김태익 신임관장의 임용은 지난달 16일 인천광역시인사위원회위원장 명의로 공고한 ‘2024년 제3회 인천광역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에 따라 올 1월3일까지 원서접수 후 1월 9, 10, 13일 면접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가 임용후보자를 추천하고 시장이 임명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밟았을 것이다. ‘현대사, 左派들의 운동장’...칼럼 내용이 논란 초래그런데 김
제주지역 필수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부 보건소 소장도 공석이어서 공공의료 서비스가 하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23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130명 중 현재 출근 중인 인원은 23명에 머물고 있다.제주대병원은 지난 7일 조산 위험으로 응급실을 찾은 임신 29주 임산부의 긴급 분만을 실시하지 못하고 전남 순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신생아 중환자실 16병상이 모두 포화됐기 때문이다.제주대병원 응급실은 의사와 전공의 부재로 1년 가까이 손가락·발가락 절단 환자와 사고로 망막이 파열되거나 안구가 손상
인천연구원은 ‘21세기 인천 도약의 기억’ 총서 시리즈 첫 번째 책 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인천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시 발전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한 인물들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에
환경부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아울러 설 연휴 등이 포함되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는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운영하고, 긴급 진화팀을 편성하는 등 대형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상황실 5개 분야 상황반에 271명을 편성했다.종합상황실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 카지노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제주여행을 지원한다.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제주항 여객터미널 종합관광안내센터, 관광정보센터, 제주관광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3리에서 100여 가구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떡국과 음식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해 쿠팡 용인3,5센터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CFS 임직원들은 아침에 모여 완장3리 마을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 노인들을 마을회관으로 모셔 떡국과 갈비찜, 전, 과일 등을 대접했다.정종철 CFS 대표는 “설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설 연휴 비와 눈, 대설, 강풍 궂은 날씨 예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사전조치 및 특별관리를 당부했다.25일 저녁부터 중산간, 동부지역 중심으로 강풍과 비 시작으로28일과 29일 설날에 도 전지역 대설특보 발표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27일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 3∼8℃ 보다 1∼2℃ 낮아지고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됐다.이번 기상은 대설, 한파 및 강풍 예보을 동반하고 있어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아이윤메디컬센터와 사단법인 아나봉은 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질 수 있도록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에 350만원 상당의 달력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윤영선 이사장은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서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중점 분야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전건강실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12개 실국과장이 참석했으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활력을 더하는 따뜻한 설명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종합실장으로, 총 23개반 2,08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도 7개반ㆍ588명, 제주시 7개반ㆍ750명, 서귀포시 9개반ㆍ744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