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그룹 라이즈와 엔하이픈이 컴백을 앞두고 신선한 콘텐츠로 프로모션에 나섰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나 짧은 영상물 대신 영화적 콘텐츠를 차용해 각 팀에 서사를 부여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먼저, 라이즈는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컴백한다. 특히 라이즈는 최초,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나섰다.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트랙을 영상화한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하는 것이다.지난 14일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폐막작 , 의 시상식과 상영으로 진행됐다.두 작품의 감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수여됐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개막작 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
우리의 일상에는 이미 지능형교통체계가 스며들어 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류장으로 출발하고, 내비게이션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경로를 찾아줄 정도로 똑똑해졌다. 차량을 운전하는 동안 주행보조장치가 차선 유지를 돕고,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요금소도 늘어났다. ITS 기술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만큼 미래 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궁금하기만 한 교통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볼 좋은 기회가 있다. 바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다. 아태
“GTX-D를 원주까지 연장하고,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된 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원주에 조성하겠습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강원도 원주시청 사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며, 강원을 수도권의 배후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산업 클러스터 확대로 혁신도시 원주를 완성하고, 대도시 특례 지위 부여를 위한 제도 개선도 모색하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강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6일부터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공유수면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가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 신안군 연안으로부터 약 9km가량 떨어진 10~20m 수심의 해역에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을 하는 개발사업 단지다.민간이 주도한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96
구글과 엑스리얼이 협력하여 새로운 안드로이드 확장현실 스마트 글래스인 '프로젝트 오라를 공개했다.2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5'에서 이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삼성의 '프로젝트 무한'에 이어 두 번째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 기반 기기로, '광학 시스루 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포항에서 1t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3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의 한 국도에서 달리던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됐다.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포터트럭 운전자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도는 올해에도 도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인천대공원사업소가 ‘논습지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연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24일 오전 9시~낮 12시 공원 습지원 내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모내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모내기는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논습지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전통 모내기 한마당’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인천대공원 논습지는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어우러지는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장수천을 살리
인천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관련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군·구와 공사·공단, 시체육회 등 총 18개 점검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점검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 안전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전남 여수시 신항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6분경, 차량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서 낚시를 준비하던 시민이 ‘풍덩’ 소리를 듣고 바다를 확인한 결과, 차량이 해상에 잠기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차량에 탑승해 있던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후 사망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