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에 18개 시군, 6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시설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촌아이돌봄지원’ :보육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 :농번기 4~8개월 동안 주말 아이돌봄방 운영을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했다.‘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본사를 포함해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실시하는 ESG활동으로 환경보전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뤄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특산품 등
시흥시청역 일대가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주요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청역 장현지구일대 배후수요를 흡수할 업무시설에도 관심이 뒤따르고 있다. 이달 초 시흥시는 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게시했다. 이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개발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에는 약 1000세대의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및 한국광해협회와 공동으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20일∼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함성한마당’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공단 내부 행사인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과 광산안전 박람회 및 원주시 자원산업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회, 정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 기록을 지자체에 의무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 힘 의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
구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잇따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로 도시정비 및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돼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학군이나 교통망에 추가적인 개발 호재를 품은 경우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인천 미추홀구는 그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정비사업, 개발사업에 더불어 올해도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천발 KTX
영양군의회는 11월 20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의정발전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내 고령인구의 복지 증진과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먼저 용역업체로부터 지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지난 8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조한 황준환 씨와 아파트주차장 화재 참사를 막은 ‘용감한 아빠들’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상’을 받았다.LH는 2024년 제3호, 4호 ‘LH 명예의인’으로 황준환 씨와 ‘용감한 아빠들’ 5인을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버스 기사인 황준환씨는 지난 8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60대 중증장애인 이웃을 구조하여 사회 귀감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애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이력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전날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반쪽짜리 행사'로 전락된 이번 추도식에서 이쿠이나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라고 해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갱내의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곤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이 재가동을 위한 시험조업 중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16분께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0여 분만에 초기진화한 뒤 26일 0시13분께 완진됐다. 이날 화재는 지난번 화재가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
최근 기업 활동의 주요 트렌드는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코레일유통이 공공 자원인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6월부터 ‘로코노미200+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전국 철도역에서 편리한 서비스
최근 한국에서도 라임병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임병은 주로 진드기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3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가수 저스틴 비버, 배우 알렉 볼드윈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도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어 미국 내에서는 이미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다. 이에 대해 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살펴봤다.한국 내 라임병 환자 중 72.4%는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5년 전의 56.4%에 비
월요일인 11월 25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또한, 오늘 늦은 밤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정부가 '그림자 세금'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올해 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담금 등 부담금 폐지를 발표했으나 국회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25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8개 부담금 폐지를 추진하며 관련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학교용지부담금, 영화부과금, 출국납부금 단 3개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나머지는 언제 논의가 시작될지 전망이 불투명하다.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의 이해관계자에게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거두는 특별한 재정 책임이다. 영화 상영권 입장권에 들어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다양한 콘크리트 배합 설계… 강도 예측 및 양생관리 지원 가능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유관기관·기업 등 관련기술 공유 등 확산 노력” 동절기에도 콘크리트 품질 문제를 해결, 최적의 콘크리트 강도와 배합구성 및 양생관리가 가능한 ‘AI 기반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 예측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국내시장에서의 활용도 제고는 물론 해외시장 확충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다양한 콘크리트의 배합 설계, 강도 예측 및 양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
지난 8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조한 황준환 씨와 아파트주차장 화재 참사를 막은 ‘용감한 아빠들’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상’을 받았다.LH는 2024년 제3호, 4호 ‘LH 명예의인’으로 황준환 씨와 ‘용감한 아빠들’ 5인을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버스 기사인 황준환씨는 지난 8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60대 중증장애인 이웃을 구조하여 사회 귀감이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계에 석유류와 같은 에너지는 물론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류를 꾸준히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제1호 국가 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제1호 기업으로 입주한 SK이노베이션이 대한민국이 역
노루페인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열린행성프로젝트 2024-국제교류전’과 콜라보를 기념해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노루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를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아이디를 태그한 후 댓글을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노루페인트는 전시 공간 연출을 위해 자사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앤수’를 협찬했다. 또 공간별 사용되는 컬러 컨설팅을 통해 예술가들의 특별한 세계관과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열린행성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