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주축과 양민혁, 양현준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오만전은 3월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2년 동안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명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입학하는 6명의 원아에게 '미래인재 장학금' 백만 원씩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셔틀버스는 총 130대가 투입돼 제주시 1, 2노선과 서귀포시 노선 등 3개 노선을 운행한다.제주시 1노선은 종합경기장 시계탑~한라대 입구~행사장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제주시 2노선은 '애월체육관~행사장'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을 운행한다.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도 운행된다. 제
부산광역시경찰청은시내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노려, 고의로 부딪혀 다쳤다며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를 보험사기 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송치하고, 나머지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1회에 걸쳐 부산 시내 도로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히려 속도를 더 내 고의로 들이받은 후 피해를 입었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 명목으로 총 1억 1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A씨는 주로 외제차량을 이용
기획재정부는 현행 상속세 과세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12일 발표했다.상속세 유산취득과세형 전환은 상속세법 체계를 바꾸는 것으로 지금처럼 물려주는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현행 증여세 과세방식과 같고 과표구간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일단 상속세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현행 유산세 체계에서는 실제로 상속받은 재산보다 더 높은 누진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과세의 기본 원칙인
지난달 대구·경북 고용지표가 낮아진 가운데 지난해 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2025년 2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 고용률은 57.1%로 작년보다 0.8%p 떨어졌고 경북은 62.1%로 작년보다 0.2%p 감소했다.대구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1만7000명 줄어든 119만6000명을 기록한 반면 경북 취업자수는 141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명 줄었다.산업별로 조사한 결과 대구는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증가했으나 제조업(-1만5000
블로믹스는 올 8월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20주년을 앞두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 회사는 올 상반기 동안 네 번의 '변신 캠페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첫 순서로 기존 29개의 인기 맵을 재해석해 규칙과 레벨은 변형하고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해당 맵은 변신 캠페인 이벤트 채널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로 포인트를 모아 5단계로 구성된 보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이 회사는 또 내달 8일까지 출석 보상으로 새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인천광역시 30주년 기념 사진전 가 지난 1일 시작해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3월 16일까지는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각각 열린다.는 경기도 인천시, 인천직할시, 인천광역시, 현재까지 인천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다. 사진 70여점, 영상 2점이 전시된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시교육부 .
“안방에서 열린 경기, 올림픽을 향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LGT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부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만 명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하는 동남아시아, 서태평양지역에서도 많이 발생했다.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 올해 3월 6일 기준 총 16명이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
부산시)는 부산의 중심 서면교차로를 새롭게 자연형 정원으로 디자인해, 자연을 도심에서 배우고 정원 속에서 자연을 집중할 수 있는 '서면교차로 상징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서면교차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하는 부산의 상징적인 곳이다.이곳에 있는 5곳의 교통섬은 2000년 초 녹화사업을 통해 최초로 녹색도시로서의 변화를 알린 바 있다.시는 서면교차로를 생태, 자연주의형 정원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녹지공간 하층부에 다양한 식물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
여수해양경찰서 최경근 서장은 11일구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현장 장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 장비 및 함정 운영 태세를 점검하고, 경비·장비·방제 등 경찰서 기능별 점검단이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조 장비 작동 숙지 상태, ▲선체 정비 및 예방 점검 이행 실태, ▲ 긴급 상황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되었다.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지휘한 최 서장은 각 장비의 작동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제244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의와 시정 질문·답변이 진행되며, 본회의는 총 4차례,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시정 질문은 14일 3명의 의원이, 17일 2명의 의원이 진행하며, 5분 발언은 11일 6명의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개회사에서 여수국가산단 실적 악화로 인한 지방세 감소와 예산 집행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월·불용 예산 최소화,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셔틀버스는 총 130대가 투입돼 제주시 1, 2노선과 서귀포시 노선 등 3개 노선을 운행한다.제주시 1노선은 종합경기장 시계탑~한라대 입구~행사장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제주시 2노선은 '애월체육관~행사장'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을 운행한다.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도 운행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