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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경남도의원 “단속카메라 과태료 수입 전액 국고”

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로 거둬들인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지금처럼 국고로 귀속되어 목적 없는 일반회계로 쓰이는 것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징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단속카메라 설치․운영하는 지자체를 보조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교통안전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게 만들자는 것이다.

김일수 의원은 10일 ‘교통범칙금․과태료의 지방세입 전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자치단체는 2024년 무인단속...
하동군장학재단은 화개악양농협 임원들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종갑 조합장을 비롯해 정학진 전무, 강정미 지점장, 유현봉·이종민 상무가 함께했다.화개악양농협은 2019년 15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들을 위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임종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을 함께해 준 조합원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민속문화향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문화제 첫날 2월 28일 전야제에는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를 진행하고,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특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
통영시의회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 통제영이 전남 여수라는 여수시 주장에 대해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하면서 결의안을 채택한다.통영시의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23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전남과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 결의안은 지난해부터 여수지역에서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에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대응하려고 추진됐다.여수여해재단 등 여수 시민단체들은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는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으로,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있던 전라
최근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들이 중국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따라 시행하는 가운데, 경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2월 6일 오후 3시 이후부터 도청 및 시·군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차단 방식은 침입차단시스템과 암호화 트래픽 가시화 장비를 활용하여 딥시크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다만, 챗지피티 등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
합천군은 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올해 합천군은 관내 640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그중 창설연월,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조사는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경상북도는 경북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기간 선수단 방문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가 1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6개 종목 396개 팀 1만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지역에 방문한 선수단은 식당,
의왕시는 12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학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2024년 중학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식에서는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학력인정 과정을 마친 13명의 학습자에게 졸업장과 함께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학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또한 올해 중학학력 취득과정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남동쪽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 어선인 제2066재성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10명 중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귀포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적으로 나서고 있다.서귀포시는 사고 발생 당일인 12일 오후 9시쯤 서귀포어선주협회 사무실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밤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통합지원본부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 부시장은 이날 회의를 잇따라 주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의 스파이더와 서브컬처 패션 브랜드 RVCA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이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스파이더는 지난 10월 품절을 일으킨 SPYDER X RVCA BJJ GI part.1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서핑, 스케이트보드, 아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RVCA와 SPYDER X RVCA BJJ GI part.2 출시를 예고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는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으로 판매되며
대신증권이 선보인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3000 억 원을 돌파했다.대신증권은 1월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현재까지 3715억 원 판매됐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결과다.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컴투스가 2024년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
메가MGC커피와 글로벌 K-POP 문화를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문화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 메가 사이즈 커피,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 및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과 내공 있는 기획이 만나 전국 어디서나 K-POP 문화를
  인천 중구 영종신도시 집합 상가 4곳 중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13일 국민권익위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천지역 상업용 부동산 중 오피스
KB국민은행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지방공제회 본사에서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까지 대한지방공제회의 ▲자금 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 기타 업무를 수행한다.김장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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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와이파이 7 지원 PCIe 무선 랜카드 2종 출시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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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 시현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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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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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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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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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고 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18개 동을 연이어 방문한다.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박 시장은 “탄핵정국, 경기침체,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어 모든 시정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