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한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민생안정,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7개 상황반에 754명을 편성·운영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7개 상황반=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문화·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등으로 꾸려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지난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호는 전소됐다. 어선을 모두 태운 불은 오후 11시께 진화됐다.당시 A호에는 유류 2000ℓ가 실려져 있었지만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어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북한이 전날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들은 2시간 5분 7초~2시간 5분 11초간 1500㎞의 비행 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테슬라가 인기 차종인 모델Y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프로젝트명 '주니퍼'로 알려진 신형 모델Y 전기차는 디자인 변경과 편의성 향상이 이뤄졌지만, 지나친 가격 인상 등으로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24일가 전했다.모델Y 주피터에 대한 소셜미디어 상의 논란은 크게 2가지다.첫 번째는 차량 자체에 대한 것으로, 페이스리프트 단행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을 개선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모델Y 주피터가 이전 모델보다 약 1만2000달러 더 비싸지만, 주행
LG전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3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장애인
인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정해권 의장을 주축으로 한 방문단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과 문세종 윤리특별위원장, 박창호 의원, 박찬훈 의회 사무처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20일 해군
윤석열 대통령 측이 25일 검찰의 구속 연장 재신청 불허에 대해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경북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고 원천 무효”라며 “검찰은 법원이 공수처의 위법 수사를 인정, 재차 구속을 불허한 만큼 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방문단이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일본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했다고 전했다.김 교육감은 25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재일본 제주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해 설립하신 학교와 후세교육을 위해
2024년에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을 꼽으라고 하면 갸우뚱할 것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진짜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많은 신작 게임이 2025년에도 쏟아질 예정이지만, 2025년 최고의 게임을 노릴 정도로 재밌고 많은 게이머가 기다리고 있는 게임 5개를 골라봤다. 순서는 출시일 기준이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최신작이 2025년 2월에 출시된다. 게임에 너무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2024년의 성과와 변화의 흐름을 담아낸 연차 보고서 ‘제주, 새로운 도전과 전환’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뉴얼리포트는 그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사회혁신의 중심에서 센터가 수행한 역할과 성과를 조망하는 전문가 기고문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센터의 실질적 효능감과 역할 수행에 대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외부에서 바라보는 인공지능 직군 종사자는 어떤 모습일까. 이 시대에 한창 주목받는 산업에 몸 담고 있는 만큼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이들에게 억대 연봉은 우스우며 이외에도 상당한 여러 메리트가 있을 수 있겠으나 관련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업계 종사자들에게 되려 큰 압박이 되고 있다.24일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인터뷰한 6명의 AI 종사자들은 관련 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빠른 속도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공통적으로 경쟁이 고립된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난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호는 전소됐다. 어선을 모두 태운 불은 오후 11시께 진화됐다.당시 A호에는 유류 2000ℓ가 실려져 있었지만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어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나흘간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 26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전남 구례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4일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시설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마을제는 한 해 동안 주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의식으로 포제, 이사제, 동사제 등으로 불린다.주민들은 오곡의 풍성을 기원하고, 농사의 풍년과 축산의 번성, 자손들이 잘 돼 달라고 포제단을 차려 치성을 드린다.주민들에게 일체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행사인 마을제는 예로부터 ‘혹정혹해’라 해 정월 첫 정일 또는 첫 해일 자시에 제를 지냈다.제일이 결정되면 마을 진입로에 새끼줄을 매어 마을제가 있음을 알리고 외부로부터의 부정한 출입을 금한다.마을제는 대체로 마을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