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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수수료 1억원 날린 비트코인 투자자…공포의 RBF

한 비트코인 사용자가 수수료를 잘못 설정해 0.75 BTC를 거래 수수료로 지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RBF는 비트코인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기 전까지 수수료를 높여 우선 처리되도록 하는 기능인 'RBF'로 인해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서 사용자는 추가 입력값을 포함하면서 0.75 BTC를 수수료로 잘못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는 약 7만500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암호화폐 포렌식 회사 AML봇(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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