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는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의 관객 프로그래머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이 상영작 선정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자신만의 개성으로 영화제를 기획할 수 있는 커뮤니티비프의 대표적인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80건의 신청 중 21건이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돼 행사에 반영됐다. 배우 유지태, 임수정, 오정세, 배유람, 공명 등과 김지운 감독, 정서경 작가, 정훈희 가수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람빅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