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LG전자가 올 1분기 북미 올레드 TV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올리며 1위를 지켰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서카나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북미 올레드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점유율 51%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현지에서 판매되는 올레드 TV의 2대 중 1대는 LG전자 제품인 것이다. 서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허가사항이 만 1세~13세 환자로 확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 환자에 대한 용법‧용량을 추가하는 변경허가를 받았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북한의 평양과 지방의 차이점’을 주제로 북한과 북한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체 등과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부터 ㈜베어링아트, 복주회복병원, 안동농협 등 기업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 등 취약계층에 있는 국가유공자 등 250가구에 식료품 등 기초생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10일에는 한국가스안전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
지난달 19일 빵공장에서 끼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에 따른 조치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SPC삼립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 성남지청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SPC삼립 본사 및 공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께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6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투자 성향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숫자 퀴즈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 등에 참
한 경제신문이 16일 월요일 「금융감독 체계개편 주도권 쥐려는 금융위, 자본시장 감독 부서 대폭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 담당 인력을 현행 30명가량에서 100명 가까이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방안을 유관기관간에 논의 중이며,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조사인력의 증원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SPC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시화공장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사고 발생 29일 만에 SPC에 대한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자사 인기 IP ‘쿵야 레스토랑즈’를 앞세워 농협카드와 협업한 ‘쿵야싱싱 체크카드’를 17일 공식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쿵야싱싱 체크카드’는 귀여운 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두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 15% 적립 ▲전 가맹점 0.2% 적립 ▲생활영역 0.3% 적립 등 실질적인 소비 혜택이 눈에 띈다.더불어,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발급 수를 기록한 쿵야 캐릭터는 농협카드의 공식
특정 서명 운동에 참여하는 공직자를 해임하겠다고 발언해 경찰 수사를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문 군수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문 군수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식당에서 서해5도 안보특구 개편 관련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백령면 이장들을 군수 권한으로 해임하겠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도 "서명에 참여하는 공식조직에 몸담은 분들은 해촉과 임명취소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국민들에게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고 경고했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말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이 같이 적었다. 이어 "인간의 생명이 아깝고 안타깝다. 간단히 말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나는 그 말을 수없이 반복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X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때문에 트럼프가 G7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6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투자 성향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숫자 퀴즈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 등에 참
한 경제신문이 16일 월요일 「금융감독 체계개편 주도권 쥐려는 금융위, 자본시장 감독 부서 대폭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 담당 인력을 현행 30명가량에서 100명 가까이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방안을 유관기관간에 논의 중이며,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조사인력의 증원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SPC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SPC삼립 본사와 시흥시 시화공장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사고 발생 29일 만에 SPC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