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내일부터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대전시 전통주인 ‘꿈돌이 막걸리’를 판매한다.‘꿈돌이 막걸리’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가 협력해 개발된 상품으로, 코레일유통은 이를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통해 선보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이번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대전 꿈돌이 라면’의 후속작이다. 해당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삼양
고분군의 역사적 숨결이 깃든 대구 동구 불로동 일원에서 전통주의 향기가 다시금 피어난다. 12일 대구 동구 및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막걸리 등 전통 주류 제조 방법 등을 알려주는 ‘제4기 불로탁주 아카데미’를 9월과 10월 각각 나눠 운영한다. 9월반과 10월반 2개 클래스로 각각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주민 참여형 전통 막걸리 양조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한 강좌당 3시간씩 총 다섯 차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막걸리 양조 기초 이론부터 단양주 및 이양주 실습 , 전통 누룩 활용법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한 세기 넘는 전통과 현대가 만난 술이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 우뚝 섰다.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영양양조장’의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별 헤는 밤 12’가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코레일유통이 대전 전통주를 대전역 등 주요 역사 내 편의점에서 판매한다.코레일유통은 오는 29일부터 대전과 충청지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5개 지점에서 ‘꿈돌이 막걸리’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꿈돌이 막걸리는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캐릭터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지역산 쌀을 사용하고 삼양주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 없이 쌀 본연의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판매처는 대전역 2곳, 서대전역 1곳, 오송역 2곳 등 총 5개 스토리웨이 매장이다. 병 라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의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에 맞춰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주향로는 우리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16일 사전 예약 없이 방문객들이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시음할 수 있게 운영된다.주요 관람 포인트에는 QR코드가 설치돼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된다. 나머지는 자율 견학으로 운영된다.국가무형
함평군이 전통 식문화 교육 후 남은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함평군은 23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러워푸드 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함평의 맛을 담은 전통주 만들기 교육’ 이후 남은 막걸리 부산물 ‘지게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는 지게미를 활용한 천연비누, 바디스크럽, 주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혁신으로 농업인의 창의성과 기술,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의 산업
문음미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촌쌀을 이용한 떠먹는 막걸리와 단열재인 질석 보드를 활용한 불연 외장 칸막이 등을 우수 창업 아이디어
경기도는 쌀·잡곡 등을 취급하는 도내 농산물 가공·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수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떡, 쌀과자, 막걸리 등 양곡을 활용한 식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충북 보은군의 ‘보은브루어리’가 선정됐다.‘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 분야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료,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이번에 선정된 ‘보은브루어리'는 기존 보은양조장을 젊은 감성 넘치는 술도가로 재탄생시킨 주민사업체로 보은의 명품 대추를 활용해 막걸리, 약주, 소주 등 전통주를 브랜드화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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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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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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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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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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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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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업체에 용역 계약 최저견적가를 알려주는 등 편의 제공 대가로 5억 여원을 챙긴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는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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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테슬라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 통상협상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데 힘을 보탰다.이날 자정을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출장 내용이나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워싱턴으로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