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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과 해충 방역 지원사업 진행

사회복지법인 예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하여 지역 주거 취약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해충 방역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시작 전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사업 소개와 방역 활동 방법,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을 공유한 뒤 가정별 방역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은 50가정에 필요한 방역 재료를 직접 후원하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 김태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취약가정의 주거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문체육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약 2300명, 2024년 약 3400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228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4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년 개소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체력측정,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현장 밀착지원 등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컨디셔닝·회복실을 새로 설치해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부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와 기량 유지를 위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80명의 단원이 참가한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총 2곡을 연주했으며,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 큰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신문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어린 3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 80명 모든 단원들의 땀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소리울임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은 김온솔 교사의 지휘로 무대에 올라 하늘의 은빛 희망 행진곡과 독수리처럼 우리는 비상한다를 연주했다.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객석에 큰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전국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썬호텔에서 전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민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안덕여성대 좌종숙·조은심 대원이 최우수상을 제주소방서 오라여성대 문정미·박봉자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한림여성대 홍영숙 대원이 최우수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순회문고란 시간적, 물리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에 일정 기간 책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독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부도서관은 2013년부터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중문노인복지센터가 새롭게 참여해 서비스 대상이 확대됐다.도서관은 중문노인복지센터와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흥미 있는 제주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순회문고란 시간적, 물리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에 일정 기간 책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독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서부도서관은 올해부터는 중문노인복지센터가 새롭게 참여, 서비스 대상이 확대됐다.도서관은 중문노인복지센터와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흥미 있는 제주 옛이야기, 설화, 전설 등 주제를 선별하여 월 1회
감성 인스타툰 작가 ‘이누아리두리’ 협업… 청년세대 참여로 농촌 가치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23일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농촌 가치확
SK텔레콤의 대규모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재 수위를 논의한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는 이르면 28일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다. 다만 추가 심의가 필요할 경우 공식 발표 시점은 늦춰질 수 있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안건이 개인정보위가 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제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과징금 상한은 관련 매출액의 최대 3%까지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수천억 원대 제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가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천e음 캐시백 비율을 상향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인천e음 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다. 캐시백 확대
27분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육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아띠와 함께’ 참여자가 현재까지 모두 18명으로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아띠와 함께’는 양육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소그룹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자율활동과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9월 리더 모임, 10월 전체 행사, 11월 평가회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고성란 관장은 “아띠와 함께를 통해 사업이 끝난 후에도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3호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명명식을 열고
LG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주거 상업 공공 시설에 맞춘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강조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 부스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가 배치됐다. 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모델보다 효율이 7% 이상 높아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주거용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딥파인은 ‘AI 스마트 관제 대시보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 대시보드는 라이다 센서로 수집된 3D 공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딥파인은 객체의 좌표, 위치 기반 정보, 밀집도, 이동 경로 등 공간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 및 분석하며 축적해 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XR 공간정보 구축 플랫폼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을 운영 중이다.대시보드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OVAC 2025'에서 최 회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는 기업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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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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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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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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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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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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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기억의 흔적 담은 특별한 책 출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집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출간된 책은 그림책 ‘그때도, 지금도 사랑하멍'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북 돋는 기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그때도, 지금도 사랑하멍’ 그림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든 작품으로, 순수한 그림과 정감 있는 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출간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치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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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스타툰 작가 ‘이누아리두리’ 협업… 청년세대 참여로 농촌 가치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23일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농촌 가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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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 대구, 광주, 세종에 이은 다섯 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다.제주도는 오는 28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인증받고 있다.우리나라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