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1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예상 적설량은 북동 산지 5~20㎝, 북부 내륙 5~10㎝, 북부 동해안 3~8㎝, 대구와 그 밖의 내륙 1~5㎝ 안팎, 강수량..
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2025년 기초‧중독센터 환류 및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이 지난 13~14일 황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기초‧중독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기술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암보호 기업인 니드는 지난 18일 병원 회의실에서 ‘AI 기반 헬스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대병원이 구축한 진단 및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니드의 AI 암보호 시스템을 접목해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 도내 유일의 국립
숙취운전을 하던 중 차도를 걷던 80대 여성을 숨지게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수원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5분쯤 수원 팔달구 한 도로에서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주최·주관 | 오뚜기응모분야 | 디자인접수기간 | 4월 4일까지지원자격 | - 일반 부문: 19세 이상 개인 - 청소년 부문: 13세~18세 개인 - 어린이 부문: 7세~12세 개인 ※ 1인 작업만 출품이 가능하며, 팀 또는 공동 작업은 출품이 불가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만 참여할 수 있음공모주제 | -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을 그려주세요. • 오뚜기 스프 : ‘오뚜기 스프
광주광역시교육청 중재로 대광·서진여고 통학길에 설치된 컨테이너가 철거됐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
19일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에서 ‘106주년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1919년 3월 20일 국천 모래시장에서 고성지역 독립만세운동이 처음 일어났고, 최정원·허재기 선생 등은 배둔장날인 회화면 배둔장으로 향해 일본 고성 헌병분견소 헌병과 경찰관의 총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 최신 버전, 자바 24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자바24는 개발자 생산성 강화 및 플랫폼 안정성, 보안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조지 사브 오라클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지난 30년간 자바는 개발자들에게 종합 플랫폼을 제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를 지원했다"면서 “새로운 AI, 양자 내성 암호화 기능 등 자바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20여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 17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56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18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3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얼마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경주시 장애인·노인거주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특히, 한수원은 구매하는 품목이 일부 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이소 데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는 육류 및 청과를 집중 구매하고, 이후에는 시행 시기별로 집중 구매 품목을 달리함으로써 시장 전체 상권이 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은 건강관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4일과 18일 복수면 구례1‧3리 마을에서 특별한 건강관리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근육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테이핑 요법을 중심으로 경락 안마와 근육 이완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고된 농사일로 인해 어깨와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
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와 협업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산면‧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주 추부면, 둘째‧넷째주 진산면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측량 신청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19일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되면서 서민층과 다자녀 가구 등은 부담을 덜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공표, 새로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차·소형차 ▲1600㏄ 미만 준중형차 ▲1톤 화물차 ▲제1종 저공해차는 차고지증명을 받지 않아도 된다.여기에 ▲2명 이상 다자녀 가구 ▲중증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 1대도 증명 대상에서 제외됐다.제주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