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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탐방대 운영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14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라이브러리 티티섬을 견학하는 ‘청소년 도서관 탐방대’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미래 청소년 전용공간 구미도서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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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영씨 별세, 류인혁 부친상= 15일, 세명기독병원 5층 특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장지 영천 임고면 효리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세계는 새로운 질서에 길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상호관세는 특별한 규칙이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작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상대국 상품의 미국 시장 잠식에서 비롯되었다. 트럼프는 이를 불공정 무역으로 규정하며 상대국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미국 수출품은 무관세를 적용하면서, 수입품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차등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미국은 최근 국가별로 관세율을 정하고 일방적으로 관세부과
한동대학교는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2025년 2학기 부터 운영하는 ‘지역혁신 집중학기’ 교과목에 지역 주민을 참여자로 모집한다. 이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혁신 집중학기’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지역사회 현안과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주민과 학생이 함께 기획·실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지역혁신 집중학기’ 교과목은 지역 콘텐츠, 기업, 공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72회 광복기념 축구대회 및 민속경기’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신광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광면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하나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해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15일 열린 개회식은 식전 풍물놀이와 축구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광복애국지사 후손 장학금 전달, 신광초등학교 신축 준공 기념 축구골대 기증
경북도민일보는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중앙정치 활동과 지역구 민생현장을 찾아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매주 월요일에 릴레이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 첫번째 순서로 국민의힘 3선이자 국회 정책위의장인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봤다.대선 패배 뒤 멈칫하던 야당의 정책 엔진을 다시 켜는 일은 구호로 되지 않았다. 김정재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주요 쟁점일수록 현장부터 간다”라는 간명한 원칙으로 판을 돌려세웠다. 취임 배경부터가 그랬다. ‘도로 영남당’ 논란 속에서도 당을 재정비하려면 검증된 실력이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결승골로 FC안양을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가며 순위도 1계단 끌어올려 3위로 껑충 뛰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로 안양을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포항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졌다.포항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대신 김동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시작 5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영남 지역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 ‘영남발전특위’ 발족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이후 호남발전특위를 만들어 호남 발전을 추진한 것처럼, 영남 발전을 위해서도 특위를 조속히 발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차세대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는 “정상회의 준비
인하대학교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화를 위한 반도체 교육동 건립의 첫삽을 떴다.인하대는 20일 반도체 교육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도체 교육동은 연면적 1463㎡,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1층에는 반도체 공정 실습을 할 수 있는 첨단
8월 18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2025년 12호 태풍 링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았던 제 28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수경재배 농가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 가을 작기부터 수경재배용 원수 분석 및 양액 처방을 새롭게 실시하여 대농민 서비스 범위...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도권 시대를 여는 중요 현안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0일,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총사업비를 당초 1조 2,863억원에서 1조 8,987억원으로 6,125억원 증액 결정함에 따라 연내 공사 발주를 통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비 조정 문제로 착공이
창원시 성산구가 창원터널 정밀 안전 점검, 하천 정비사업 등 기반시설 개선작업을 한다.성산구는 사업비 6200만 원을 들여 하루 평균 7만 대 차량이 통행하는 창원터널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빛 번짐 등으로 불량한 가시성을 지적받은 터널 입구 전광판도 교체한다.사업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은 20일 경북 포항을 방문, 해파리 수거 현장과 육상양식장의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 간담회를 열어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경북 포항해역에는 노무리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와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다.노무리입깃해파리는 어구손실, 어획량 감소, 상품성 저하와 같은 어업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현 밀도는 낮지만 울산·경북 해역은 여전히 예비주의보 기준 이상으로 출현(14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코레일 열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발본색원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애썼지만,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너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장관은 "열차가 다니는 선로 주변 작업은 극도로 위험하다"며 "작업 전후 안전조치와 특히 외주업체 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각심 부족과 교육·시스템 미비 등 복합적 요인이 사고로 이어졌다"며
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 뮤지컬팀 ‘주니어 영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뮤지컬 ‘영웅’의 하이라이트 넘버인 ‘누가 죄인인가’를 무대에 올린 청소년 20명은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큰 박수로 호응하며 청소년들의 진지한 메시지와 무대 위 열정을 함께 공유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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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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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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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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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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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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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도계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경제진흥 개발사업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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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2개월 만에 또…노모 폭행 혐의 40대 남성 실형
어머니를 때린 혐의로 한 차례 복역하고도 출소 2개월 만에 또다시 80대 노모를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