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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집중 단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등록 대부행위, 고금리 이자수취, 미등록 대부전단지 살포 등의 불법 대부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경기도 마사회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수원, 광명, 시흥, 일산, 구리, 의정부, 안산 등 8곳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대부 행위 ▲법정 이자율을 초과하는 고금리 대부 행위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광고물 배포행위 등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남희 국회의원의 갑질을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무소속 이지석 시의원이 26일 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싹쓸이했다. 의장과 부의장, 자치행정교육위원장,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선거 투표결과는 6대 5로 모두 1표 차이다. 무기명 투표지만 사실상 국민의힘과 무소속 연대가 후반기 광명시의회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2년 전 다수당의 권력을 앞세워 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지석 의원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뉴타운 재개발과 재건축 등 곳곳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시.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갈등을 조정해야 할 광명시 행정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한 광명시의원이 제285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21일 시정질문에서 안전사고와 갈등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되고 있는 뉴타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광명시의 미흡한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광명시가 주민 안전을 위해 어떤 대책이 있냐고 추궁했지만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체적인 답을 내놓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종오 의원이 당선됐다. 김종오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출석위원 11표 중 6표를 득표하며 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종오 부의장 당선인은 "후반기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원활하고 시민이 원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지역신문=김의수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5회차 교육이 지난 1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지속성장발전 지향 어린이 환경교육 9가지 원리’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세 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아이들은 말랑말랑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을 좋아하고 어른보다 수용적, 긍정적, 창의적, 희망적으로 자연을 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막판에 타 지자체로 넘어갈 뻔한 긴급한 상황이었으나,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광명시 선정의 당위성을 정부 부처와 국회에 알리며 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
14분전
정부가 2025년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지난 20일 경주시 개최를 건의한 것을 이번 회의에서 수용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준비위는 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가 APEC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3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3급 담당관에서 국으로 전환된다. 도는 '경...
우리은행은 27일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특별출연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10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우리은행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금융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월동지점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열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올림픽은 각국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기도 하다. 26일 IT매체 더 버지가 이번 올림픽에서 활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파헤쳐봤다. 파리올림픽에서 일본의 배구 및 육상 부문 선수들은 적외선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재 의상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레이더 신호를 탐지기로부터 굴절시켜 탐지를 피하는 스텔스 항공기처럼, 이 원단은 적외선을 흡수해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막아준다고 한다. 야간 투시경이나 열화상
신한은행이 오는 28일 ‘군 상생금융 패키지’의 일환으로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계좌 ‘신한 군인행복 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정기급여 또는 군인연금 입금 ▲신한 국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 중 1개 이상 충족하면 된다.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
“층간소음을 줄여 달라”고 항의했던 이웃 주민을 찾아가 주먹을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판사는 “피고인은 층간소음 문제로 밤중에 피해자를 찾아가 폭행을 저질렀다.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으로 인해 손해를 감수하고 이사를 간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2년 8월4일 0시25분쯤 인천 남동구 공동주택에서 이웃 주민 B씨를 찾아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일부터 회원 전용 여행복지몰을 오픈한다.주요 혜택으로는 ▲해외여행 패키지 3~5% 상시 할인 ▲시즌·테마별 프로모션 상품 제공 ▲협회 회원을 위한 전문상담 등이 제공된다.협회는 여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쇼핑 특가 상품 제공을 시작한데 이어 ▲사이버연수원을 통한 교육비 10% 할인 이벤트 ▲상조상품 다양화 등을 진행했다.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
지난 25일부터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27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8% 상승한 43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반등에 성공,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반등은 디지털 치료제 시장 기대감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드래곤플라이가 주목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용 게임 제공 장치 및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24차 제주4·3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희생자 및 유족 436명, 보상금 심사 200명 등을 의결하고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 중 희생자는 사망자 21명과 행방불명자 8명, 수형인 14명 등 43명으로 유족 393명과 함께 제8차 추가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이들이다.지난해 1~6월 진행된 8차 추가신고 결과 총 1만9559명이 접수했다. 그 중 52.1%인 1만189명(희생자 175명‧유족 1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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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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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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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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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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