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평,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집중 점검 실시

양평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매력 양평’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평군 청소과와 읍·면이 합동으로 불법투기 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공원, 도로 및 하천변, 원룸과 상가 밀집 지역 등 불법투기 다발지역 2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이 중 45개소에서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양평읍과 용문면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행인 및 차량에 의한 무단투기가, 강...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1단계 부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담양군은 이른 불볕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관내 650여 축산농가에 폭염 대비 축사 관리 요령을 수시로 문자 안내하고 있으며, 양돈·오리·닭 등 취약 축종 농가 45곳에는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폭염 대응 방법과 사육 시 주의 사항을 농가별 상황에 맞춰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사 열차단제 도포 ▲낙농가 환풍기 설치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시설 지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2년 겨울방학 관내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7월 22~23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관내 일반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1차에는 독산고등학교와 문일고등학교, 2차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천체투영관 등 특화된 물적자원을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넥슨재단은 21일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에너지 융합교육을 공동 개발·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넥슨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교육과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기반
양봉농가가 꿀벌응애 방제에 팔을 걷어 붙였다. 꿀벌응애가 양봉농가에 가장 큰 손실을 가져다주는데다 지금이 방제의 적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양봉 농가들 사이에서는 양봉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점을 병해충 관리를 꼽고 있다. 꿀벌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꿀벌응애류와 말벌류 퇴치가 어려운 만큼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SSC SC0 경량 전기 스포츠카가 온라인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유튜버 휠보이가 공개한 SC01의 주행 테스트를 전하며, 이 차량이 기존 전기 스포츠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SSC SC01은 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배터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 차체와 튜블러 섀시를 채택했다. 배터리는 전통적 미드십 스포츠카처럼 뒷좌석에 배치해 무게 균형을 최적화했으며, 이러한 설계 덕분에 SC01은 1365kg의 가벼운
본격 피서철 앞둔 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축제·문화 행사로 ‘활기’ 경북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했다...
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지난 17일, 공성면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들을 찾아 상주축협에서 기부한 한우곰탕 250인분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극한호우로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농작물 3964.85㏊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작물별로는 벼 3219㏊, 고추 163㏊, 콩 149㏊, 딸기 79㏊, 깻잎 25㏊ 등이다. 하우스 시설 침수 등 피해 면적은 203㏊로 추정된다.추정 피해 규모는 594억 원으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8일 공공 공사 입찰 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이들 3개 업체 등 10개 사업자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전력이 발주한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부정당업자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의 담합 규모가 모두 5600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과징금 총 391억원을 부과했다. GIS는 고압의 전기 설비를 특수 가스로 절연해 금속 용기 안에 밀폐시킨 형태의 개폐장치로 안정적인 전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재단, ‘헬로메이플’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앞장… 한국에너지공단·컴퓨팅교사협회와 MOU 체결
넥슨재단은 21일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에너지 융합교육을 공동 개발·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넥슨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교육과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기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다문화학생, 국경을 넘어 진로를 설계하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부터 8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에서 도내 다문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고등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를 운영한다.이번 인턴십은 지난 4월 도교육청과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간 체결된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이는 단순 국제교류를 넘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와 글로벌 리더십 함양으로 범위를 확대한 사례다.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글로벌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여름방학 진로 체험 ‘별 따는 캠퍼스’ 운영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2년 겨울방학 관내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7월 22~23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관내 일반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1차에는 독산고등학교와 문일고등학교, 2차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천체투영관 등 특화된 물적자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세총으로 아들 살해, 프로파일러 투입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떻게 받아 어디서 쓰나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외식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편의점,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정부는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금' 격인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이 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대표적인 사용처로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꼽힌다. 다만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은 해당하지 않고,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만 가능하다.대표적으로 BBQ, bhc, 교촌치킨 등 치킨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