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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제6회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하남도시공사는 ‘2025 제6회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74개 팀이 지원하며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뜨거운 창업 열기를 보였다.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회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 평가를 거쳐 선정된 12개팀이 2차 발표평가에서...
의성군은 의성성냥공장의 윤전기가 국가유산청이 새로 도입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성냥 제조 윤전기로서 역사적 희소성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근현대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가운데, 장래에 등록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자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이번에 선정된 윤전기는 성냥의 두약을 성냥개비에 자동으로 입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국정설명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현재 화성시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되었지만, 제도 시행 이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당진시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그 예정자가 대상이다. 단,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할 경우 신청할 수 없다.시는 이번 1차 모집에서 18명을 우선 선발하고, 내년 하반기 2차 모집을 통해 예산 범위 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생들의 빛나는 결실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2025년 고성 문화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오는 21일 오전 11시, 1부 문화학교 수료식과 작품전시회, 민속놀이 경연을 시작으로 14시 2부 문화학교 발표회, 3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2025 문화학교는 서예, 한국화, 명리학, 시조경창, 플롯 등 24개 강좌 347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였고, 285명이 수료를 완료했다.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는 오는 1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섰다. 최근 APEC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현대차그룹은 중
하나은행은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케이에이씨 반계공장을 방문해 1호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케이에이씨는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사업의 첫 지원 대상 기업이다. 하나은행과 HL그룹은 지난 9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HL만도는 각각 60억 원, 20억 원을 출연했고, 이
충남 당진시는 새롭게 수립 중인 ‘2040 도시기본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계획단을 구성해 지난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자치단체가 관할구역에 대해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시는 저성장·인구 감소·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2040 당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은 관 주도의 공청회나 열람 공고 등의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으나, 이러한 방식은 주민들의
제주시는 지난 17일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롯데이노베이트가 냉동/공조 분야 전문 기업 에이스공조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양사는 ‘에이스공조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롯데이노베이트는 해당 사업에 대한 우선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보유한 첨단 기술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에이스공조의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최근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5 데이터센터 리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여론조사,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토대로 하는 시스템 평가를 실시해 공천 적격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 다음달 중 시도지사와 기초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
다음 달 3일 12.3 불법 비상계엄 1주기를 맞아 국회 차원에서 당시 상황을 복기해 볼 수 있는 다크투어를 진행한다.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은 18일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쪽에서 12.3 비상계엄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장치들을 만들어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일종의 다크투어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탁 자문관은 "실제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내려왔던 장소부터 시작해서 월담한 곳, (계엄군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 자외선차단 원료 ‘DHHB’를 국산화한 에이에스텍이 글로벌 화학 대기업 DS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1990년대 제주개발특별법 시대가 2001년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90년 이래 제주개발 문제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논쟁과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미래, 공동체의 미래, 제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제주도민도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논의는 개발 vs 보전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개발과 환경 파괴 문제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도 중요하다. 도민의 삶도 중요하다. 그래서 현 제도를 만들어 낸 과거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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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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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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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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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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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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