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함에 따라, 전 시민의 물 절약 실천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 20일부터 강릉시 14개 시민사회단체 500여 명을 만나 간담을 실시했다.간담회는 20일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를 시작으로, 21일 강릉시 이·통장 연합회,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 22일 스마일강릉 등 관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연달아 진행한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현 가뭄 상황의 심각성과 저수율 단계별 시의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물 절약 실천 노력에 시민들
도시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불법광고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전단지, 인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다리 위에 나부끼는 허가 없는 현수막까지. 이러한 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불법광고물은 종종 대출, 성매매, 퀵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에어라이트 등의 조명 광고물이 운전자의 시야
이더리움 지갑으로 유명한 메타마스크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메타마스크USD를 공식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mUSD는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가 직접 발행하는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메타마스크는 mUSD를 생태계 기본 디지털 달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mUSD는 결제 인프라 기업 스트라이프 계열사 브릿지가 발행을 맡고, 탈중앙 인프라 기업 M0가 이를 민팅하는 구조다.. 메타마스크 측은 mUSD는 미국 달러 및 단기 미국 국채 등 고유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원전 확충을 위해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1월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를 계기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원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1일 통상 소식통에 따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협력업체에게 이성해 이사장이 사용할 자전거를 대신 구매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단 복지후생규정에 따른 비품 구매였다”며 “담당 직원이 거래 업체에서 구매했던 물품 중 일부만을 납품받고 차액을 자전거 대금으로 부적정하게 지급한 것이며 이와 관련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자전거 구매를 지시하자, 직원들이 ‘비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자전거를 거래
디파이 대출 플랫폼인 아베가 앱토스 블록체인에 공식 출시됐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이번 행보는 아베가 처음으로 비이더리움가상머신이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진출한 사례다.이번 출시로 아베는 앱토스에서 USDC, USDT, APT, sUSDe 등 4개 자산에 대해 예치 및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며, 앱토스재단은 유저 보상과 유동성 인센티브를 통해 초기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체인링크 가격 피드가 오라클 기능을 맡아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