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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현장민원 상담실', 한경면 조수리서 운영

제주시는 13일 한경면 조수1리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읍․면 지역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 민원상담실은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 건의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
제약·의약·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레드바이오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제주에 조성된다.제주도는 8일 제주대 약학대학 앞 잔디광장에서 신약연구개발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제주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 강철웅 제주대 부총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장계획에는 제주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할 '레드바이오산업 육성’ 비전이 담겼다.제주의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
정부가 제주도내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권역 분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달 15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제주지역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의료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차관은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및 제주대학교병원 최국명 병원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은 제주도민의 염원 사업이기에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8일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진주식당을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공표하는 행사를 가졌다.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2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에 대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포털 검색 시 우수업소 정보가 표기되고, 선정일로부터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게시되며, 화재안전조사와 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제주시 한림읍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H사가 BESS 개발사업 승인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림읍 동명리 4274㎡ 부지에 30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61.535MWh 규모 베터리를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자는 사업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지원설비로 전력수급 불균형 및 주파수 안정도 저하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시했다.시설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로써 협약서 작성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내년 초 완료되면 빠르면 내년 5월...
마쓰다가 2027년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마쓰다는 전기화를 가속화하고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7년 완전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부터 순수 전기차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마사히로 모로 마쓰다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가 둔화될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클린 디젤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제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며 시공 경쟁력과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한동준 안전기획팀장, 조용성 안전관리팀장, 장성수 품질관리팀
앞으로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현행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되고, 세금포인트 부여기준이 일부 변경되면서 내용이 명확해진다.국세청은 국세징수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행 세부규정을 보완하고 별지서식 일부를 추가하는 국세징수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에서는 우선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종전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된다.이는 세금포인트 우대제도와 수혜범위가 중복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모범납세자의 납세담보 최대 면제금액을 5억원에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기부 행위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연관설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화해 권고중재안을 거부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지난달 29일 이씨 측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화해권고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합의를 권고하는 것으로 양측이 받아들이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어 나중에 무효를 주장할 수 없다. 법원은 화해 조건으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하이브로는 14일 '드래곤빌리지 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드래곤빌리지' 판권을 활용한 수집형 게임이다. 레트로 픽셀 감성의 그래픽과 간단한 터치로 직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한 손 쾌감'을 내세우고 있다. 유저는 부화기를 통해 다양한 드래곤을 획득 가능하다. 거대한 알을 부화시켜 특별한 드래곤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작품은 드래곤 각각의 고유 스킬을 활용한 전투의 재미를 보여준다. 습격해 오는 몬스터를 제압하고 재화를 얻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수집과 성장을
#접근성과 포용을 위한 과제최근 음식점, 카페, 은행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키오스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원래 소규모 판매 부스를 의미하지만, 이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무인 단말기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키오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는 장치로 자리 잡았다.무척 더웠던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에서 휠체어를 탄 한 여성이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휠체어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 정부 통합의지와 국회 관련 법안통과가 통합 성사에 관건으로 떠올랐다.경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열고 가칭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지원 특별법’ 입법과정에서 국
1시간전
넷마블은 액션 게임 의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의 인기 에피소드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원작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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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직전 전화와 '책상 빼겠다'…육아 불이익 여전"
"육아휴직 복직 이틀 전 회사에서 전화가 와 원래 일하던 사무실에 책상을 놔줄 수 없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겠다고 했습니다.""육아휴직 사용 후 복직 후 육아기 단축근무를 신청하려고 회사에 갔는데, 대표가 제게 '일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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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변호사,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行…악플부대 이끈 미래회 前 회장 변호 재조명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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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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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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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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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원, SEC 등에 규제 수립 중단 요청
프렌치 힐 하원의원이 모든 연방금융규제당국에 서한을 보내 규제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상은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증권거래위원회, 연방예금보험공사, 전국신용조합관리국, 소비자금융보호국, 주택 금융청, 주택도시개발성의 수장이다. 힐 의원은 모든 규제 제안과 공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4년간 미국 국민은 바이든 행정부의 과도한 규제에 광범위하게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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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2027년 전기 SUV 출시…내연기관차 생산은 계속
마쓰다가 2027년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마쓰다는 전기화를 가속화하고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7년 완전 전기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부터 순수 전기차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마사히로 모로 마쓰다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가 둔화될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클린 디젤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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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한도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앞으로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현행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되고, 세금포인트 부여기준이 일부 변경되면서 내용이 명확해진다.국세청은 국세징수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행 세부규정을 보완하고 별지서식 일부를 추가하는 국세징수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에서는 우선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종전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된다.이는 세금포인트 우대제도와 수혜범위가 중복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모범납세자의 납세담보 최대 면제금액을 5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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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 80% 점유…美 맹추격
중국이 전 세계 배터리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이 이를 추격하고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이후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 법안은 국내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 지급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IRA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최대 75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