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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유망 창업기업 제품,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선다

지역 창업기업 우수제품 수도권 소비자와 만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백화점 휴점일을 제외한 총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미자를 이용한 한과 명태회 빵 차류뿐만 아니라 애플사이다비니거 명이페스토 두부과자...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이 6년 만에 경주를 방문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은 지난 1일 경주에 도착해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의 협의로 시작된 이 교류사업은 올해로 40차를 맞았다. 양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경주 방문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자리로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대구 동구 DG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시혁 대표 및 민승기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 AI 차량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 바탕의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예방 등 실질적 조치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가구 10가구에 영양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하반기 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간편식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관내 1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매월 지속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 동구청이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2월, 2024년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현물보상,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제도개선 사항과 유형별 보상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구속’을 촉구하며 수사 강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고, 국민의힘은 “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씨가 드디어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며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각종 부정부패·국정농단 의혹의 한가운데 선 김 씨가 수사를 잘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
창원시와 진주시·창녕군·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횡행하는 전통 소싸움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는 법안 처리 논의를 하게 된다. 7월 1일 국회 전자청원 시스템에 게시된 청원이 한달 만에 5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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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6일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 ‘마스’가 제작한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은 PC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토브’와 글로벌 디지털 유통망인 ‘스팀’이다.‘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아카네’가 AI 동료 ‘Bot’과 함께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며 자아와 소속감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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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6일 자로 ‘함경도 해안지도’ 등 문화유산 4점을 ‘시 유형문화유산’ 및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시 국가유산위원회 지정 심의를 통해 문화유산 4점을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함경도 해안지도’ ‘범어사 청련암 석조보살좌상’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등 총 3점이며 ▲시 문화유산자료는 ‘마하사 조왕도’ 1점이다.함경도 해안지도는 1870년대 이후의 함경도 해안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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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주 하우스감귤 가격과 출하량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노지감귤 생육 상황도 전년 대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 기준 7월 하우스감귤 상품 도매가격은 3㎏당 2만25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락시장 반입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나, 제주 전체 출하량은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품질 향상과 함께 복숭아·수박 등 주요 과일 가격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8월에도 하우스감귤 가격은 전년(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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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가 7시간여만에 끝났다.6일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이뤄진 김 여사의 대면조사는 오후 5시 46분께 종료됐다. 오전 10시 23분께 조사가 시작된 후 7시간 23분 만이다.김 여사는 이날 특검 수사팀과 사이에 이뤄진 문답 내용을 기록한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에 들어갔다.일각에선 이날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김 여사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심야 조사를 하려면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특
제주의 해녀정신을 품은 제주해녀상이 포항에 터를 잡으며, 해양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의 첫 일정으로, 6일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상 기증 제막식과 제주해녀 특별전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나누고, 해양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해녀들의 숨은 공로를 재조명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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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난 5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9명에 달한다.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대구 남구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이자 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이 사업으로 남구 지역에 집을 사고 거주 중인 신혼부부라면 3년간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이번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500가구, 내년 상·하반기 각각 500가구 등 총 2000가구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번 1차 선정은 소득, 주택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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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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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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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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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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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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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복합타운 내년 하반기에는 개관하려나
창원시 대형 민간투자사업과 현안 사업 상당수가 진행되지 않은 채 쌓여 있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할 시장은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 공백과 정체를 버틸 수밖에 없는지 시정 공백 속 대형사업 상황을 짚습니다.‘SM 타운’으로 불리며 한류 창구 구실을 하겠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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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진주시·창녕군·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횡행하는 전통 소싸움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는 법안 처리 논의를 하게 된다. 7월 1일 국회 전자청원 시스템에 게시된 청원이 한달 만에 5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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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대해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재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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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 동구청이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2월, 2024년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현물보상,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제도개선 사항과 유형별 보상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 감정평가사가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