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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충북 증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협력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군과 교통공단은 이날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소유한 1t 이상 화물차 20대에 340만원 상당의 야간 안전운행 장치를 설치했다.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 또는 악천후 때 후방 차량의 시야 확보를 돕는 장치다.

시인성을 높여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대형차량의 후미 인식이 어려운 농촌지역 도로 특성상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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