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플러스 소유주 MBK파트너스가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잠정 보류한 가운데 인천시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노동자와 납품·입점업체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
수백 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주운 후 반환 하지 않은 환경미화원에게 벌금형이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11월2일 오전 6시15분쯤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5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인천을 반려
화분에서 피어나 실내에 자리하는 초록 식물과 나무는 여러 역할을 한다. 정서적 안정을 주고 공기를 맑게 하며 키우고 가꾸는 자체로 시간을 할애하는 취미가 된다.최경수 화가는 이런 실내식물을 화폭에 옮겼다. 인천 연수구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 'In Green
자폐인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자폐센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최초의 자폐인 박사인 윤은호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윤 박사는 27일 인천복지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유튜브에 송출된 '자폐인 문화예술 향유와 취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2019년 설립된 국제자폐의사회에는 1000명이 넘는 자폐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자폐인의 집착에 대해 '몰입'으로 이해해 20년내에 자폐인의사가 나올 수 있도록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어반티스가 세 번째 분기 포인트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어반티스는 총 4000만 AVNT 토큰을 보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공급량 4%에 해당한다. 현재 시가 기준 약 8000만달러 규모다.보상은 역할별로 차등 배분된다. 마켓메이커들은 전체 1%인 약 2000만달러, 일반 트레이딩 사용자들은 3%인 약 6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시즌3 캠페인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어반티스는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가 지금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시기의 대응 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이어 "LS 퓨처 데이에서 공유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
상명대학교가 15대 총장으로 김종희 신임 총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총장은 26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으며, 27일부터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
취임식에는 상명학원 이사장과 이사, 총동문회 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총장은 상명여자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포항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악,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축제로 기획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독서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자체 독서대전으로 전환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비롯해 문화·교육·예술
경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의 고용 장려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지원 인원을 160명으로 늘리고, 지원 업종도 제조업에서 전 직종으로 확대해 수혜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도내 신중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
- 죽도에 무사히 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를 올리는 신사- 1905년 독도를 '신영토 죽도'로 하는 내용을 담은 우편 엽서일본 시마네현 오키도에서 죽도까지는 157km로 우리나라 울릉도에서 독도 가는 거리보다는 멀다.그러나 일본 오키도 지역 주민들이 고기를 잡는 바다는 동해 독도 주변이다. 그들이 접한 바다는 동해바다 독도 유역 뿐이니 17세기 옛날부터 어부들이 살 길을 찾아 생명을 걸고 독도에 왔다.그들은 밀업까지 하다가 남의 땅에 허가 없이 갔다고 사형도 당했다. 그래서 무사히 죽도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권의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에 대해 '스포츠'에 빗대 비판했다.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영화 에 나오는 인도미누스 렉스라는 공룡과 76년 검찰청을 하루아침에 해체한 민주당 정권을 함께 거론했다.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괴물 인도미누스 렉스는 다른 공룡들을 닥치는대로 죽인다. 그러나 먹지는 않는다.그것을 본 주인공은 "먹으려고 죽이는 것이 아니야... 스포츠로 죽이는 거지"라고 얘기한다.이 대표는 또 "민주당이 정부조직법을 강행해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에도 불구하고 28일 오후 3시 기준 인천공항이 정상운영 되고 있다.여객들이 '실물 여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출·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다만 이날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에서 눈에 띄는 장애는 입국객의 검역 단계 '큐코드(Q-CO
화분에서 피어나 실내에 자리하는 초록 식물과 나무는 여러 역할을 한다. 정서적 안정을 주고 공기를 맑게 하며 키우고 가꾸는 자체로 시간을 할애하는 취미가 된다.최경수 화가는 이런 실내식물을 화폭에 옮겼다. 인천 연수구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 'In Green
AI 신뢰 레이어를 표방하는 프로젝트 미라 가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공개했다.미라 총 발행량은 10억 MIRA 토큰이며, 토큰 생성 이벤트 시 초기 유통량은 전체19.12%로 정해졌다.MIRA 토큰은 API 접근 및 가치 포착, 스테이킹, 거버넌스에 활용된다. 구체적인 분배 비율은 ▲초기 에어드랍 6% ▲향후 노드 보상 16% ▲생태계 준비금 26% ▲핵심 기여자 20% ▲초기 투자자 14% ▲재단 15% ▲유동성 인센티브 3%다.9월 20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전 7시59분까지 B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국인관광시장에서 제주도가 1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정부는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그동안 제주도에 한해 시행되던 외국인 무비자 입국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무비자로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개발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구분없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가 지금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시기의 대응 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이어 "LS 퓨처 데이에서 공유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