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지역 전문건설업체인 신영산업안전㈜은 1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종덕 대표는 “누구에게도 춥지 않은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기탁된 성금이 청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충북 보은 종곡초등학교가 15~ 16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종곡초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도전정신 함양, 겨울철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초급과 중급 수준별로 나눠 스키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받고 기본 안전교육, 장비 착용법, 슬로프 이용 규칙 등을 익힌 뒤 실제 슬로프 체험에 나섰다. 처음에 두려움을 느꼈던 1~2학년들도 코치의 지도를 받아 안전장비를
충북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진건설㈜이 도급을 맡고 있는 해당 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고, 안전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철저한 공정별 안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번 주말 경찰에 재출석한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는 21일 청탁금지법 위반,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김 지사를 불러 조사한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4월과 6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원의 현금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김 지사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
충북 괴산군은 17일 충북도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괴산고등학교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자산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 참가 학생들은 해외 교육 환경과 문화 체험에서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진로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특강에서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성범
10대부터 30대까지는 아직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한 시기이다. 반대로 40대부터는 시간이 적고, 효과성이 필요한 시기라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이처럼 해당 챕터에서는 각 세대에 맞는 외국어 학습 방법을 뇌인지적인 관점을 근거로 설명한다. MZ 세대를 위한 외국어 학습법10~30대는 뇌과학적으로 가장 외국어를 폭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기다. 2018년 MIT 연구 중 하나인 에서는 CPH에 대한 최신 해석은 청소년기를 넘어 30대에 해당하는 성인기에도 높
속보=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결렬의 책임을 지고 결국 사퇴했다.2023년 5월24일 충북대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임기를 1년4개월여 앞두고 중도하차하게 됐다.고 총장은 22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3∼4일 투표에서 교수·직원·학생 3주체 모두의 반대라는 결과가 확인됐을 때 그 뜻을 존중하고 총장직을 사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총장으로서 마지막까지 감당해야 할 책무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29개 암호화폐 플랫폼을 승인하며, 합법적으로 운영 가능한 거래소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투자자들이 거래소 합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JK는 목록에 없는 플랫폼은 미승인된 운영자로 간주할 것을 권고했다.이번 화이트리스트는 2025년 OJK 규정 23호에 따른 조치로,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규정에 따르면 미등록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은 운영이 제한되며, 디지
전북의 사계절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도청 로비에 펼쳐졌다. 드론이 포착한 전북의 자연과 일상이 영상과 사진으로 재구성되며, 익숙한 풍경에 새로운 시선을 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드론 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열고, 드론 공모전 수상작 18점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민의 드론 활용에 대한 관심을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21일 울산대 국제교류관 1층에서 우리고유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K전래놀이 체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과 생활에 지친 유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즐거운 놀이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놀이전문기업인 더플레잉과 K통합놀이체육연구회가 연계해 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사방치기’ ‘도전 과녁놀이’ ‘협력 리듬놀이’ ‘솔방울슛’ ‘삼각 딱지치기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한 유학생은 “K-pop, K-뷰티, K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충북 현안인 `국립소방병원 개원, 국가주도의 책임있는 개선 건의안'을 채택해 충북도의회의 요구에 힘을 실었다.22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면심의 절차를 거쳐 `국립소방병원 개원, 국가주도의 책임있는 개선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채택했다.도의회는 지난달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해당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국립소방병원은 지난 2022년 충북혁신도시 내에 착공해 오는 29일 시범운영,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그
속보=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결렬의 책임을 지고 결국 사퇴했다.2023년 5월24일 충북대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임기를 1년4개월여 앞두고 중도하차하게 됐다.고 총장은 22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3∼4일 투표에서 교수·직원·학생 3주체 모두의 반대라는 결과가 확인됐을 때 그 뜻을 존중하고 총장직을 사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총장으로서 마지막까지 감당해야 할 책무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10대부터 30대까지는 아직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한 시기이다. 반대로 40대부터는 시간이 적고, 효과성이 필요한 시기라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이처럼 해당 챕터에서는 각 세대에 맞는 외국어 학습 방법을 뇌인지적인 관점을 근거로 설명한다. MZ 세대를 위한 외국어 학습법10~30대는 뇌과학적으로 가장 외국어를 폭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기다. 2018년 MIT 연구 중 하나인 에서는 CPH에 대한 최신 해석은 청소년기를 넘어 30대에 해당하는 성인기에도 높
충북 청주시는 2026년 신년 화두로 사자성어 ‘개화공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개화공영은 ‘말보다 실천’을 우선해 그동안의 결실을 더욱 크고 풍성하게 꽃피우며, 시민과 함께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다.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3년 6개월간 일궈온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1년 차 ‘초심근민’ △2년 차 ‘마부정제’ △3년 차 ‘동행비상’으로 신년 목
내년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후보 선출과정에 파열음이 나고 있다. 전교조 출신 전 현직 교사 2명이 후보 단일화에 나섰지만, 한 후보가 돌연 사퇴하면서 경선 과정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22일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진보 진영 후보 경선에 참여한 강창수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이 사퇴했다.강 후보는 지난 20일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추진위에 전했다. 추진위는 지난 21일 오후 4시 긴급 대표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