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탄과 전기장판을 나눠주는 ‘2024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집행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노사 간 상생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국보훈기념사업회도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가정 등에 연탄과 전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15년 한 중 FTA 후속대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10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실제 2004년 한 칠레 FTA 최초 발효 이후 FTA 체결국에서 농식품을 수입한 금액은 2004년 2억500만 달러에서 2023년 363억8100만 달러로 177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FTA 체결국에 대한 돼지고기 수입액은 35배, 포도 수입액은 12배 뛴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쌀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발표했다. 구조개혁의 핵심은 쌀 생산량 감축이다. 농식품부는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크게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과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고, 농가는 타작물 전환, 친환경 전환 등의 방식으로 8만ha 면적을 감축하게 한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감축을 이행한 농가 중심으로 공공비축미 매입 등 정부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벼 재배에서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 83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의 실적이 5조원을 달성했다.농협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는 게 농협의 분석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5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농협중앙회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2025년 1월 1일이며,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오정윤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용 ▲경영혁신처장 이철호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욱 ▲기획실장 박종탁 ▲인사총무부장 권동현 ▲농협인재개발원장 신상일 ▲디지털전략부 조현상 ▲회원지원부장 장성원 ▲농촌지원부장 김진욱 ▲지역사회공헌부장 김일한 ▲IT기획부장 정창섭 ▲IT경제개발단장 오호종 ▲IT디지털정보부
밀턴 새 둥지, 4천대 이상·부품 1만종 수용 대동이 캐나다 법인 및 물류 창고를 온타리오주 밀턴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최근 밝혔다.대동 캐나다 법인은 2019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3년 약 138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설립 당시 대비 약 3배 가까운 판매 성장률을 이뤘고 시장점유율도 2023년 15%를 돌파, 법인설립 이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캐나다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지역 주민에게 감동받은 훈훈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미담 사연을 접수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는 제주 여행 중 인상 깊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사연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관광협회는 사연 141건을 접수한 후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명과 미담 행위자로 지목된 5명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대표적인 미담 행위자는 제주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과총회관에서 국내 과학기술 분야 주요 학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선도형 R&D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과학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각국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가 생존과 기술 선도를 위해 R&D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분야 발굴에 주력하고 있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이번 성과가 지난달 21일 선보인 연금저축의 간편함과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 전략이 주효다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상품 출시 3주 만에 누적 5만 계좌를 돌파, 예탁자산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 가입자는 고연령층뿐만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30~40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는 절세 효과와 장기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카카오페이증권은 풀이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세액공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개인종합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 기록한 『인천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은 지난 여름 인천의 17개 산업단지 중 1960년대 조성되어 민간산업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의 구술을 기록한 개인사 및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1960년-1970년대 조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에어포트에서 ‘2024년 인천 ESG 상생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지난 8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 10개소를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해, ESG 경영 실천 및 가치 확산을 위한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며,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과총회관에서 국내 과학기술 분야 주요 학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선도형 R&D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과학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각국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가 생존과 기술 선도를 위해 R&D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분야 발굴에 주력하고 있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이번 성과가 지난달 21일 선보인 연금저축의 간편함과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 전략이 주효다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상품 출시 3주 만에 누적 5만 계좌를 돌파, 예탁자산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 가입자는 고연령층뿐만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30~40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는 절세 효과와 장기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카카오페이증권은 풀이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세액공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개인종합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 기록한 『인천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은 지난 여름 인천의 17개 산업단지 중 1960년대 조성되어 민간산업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의 구술을 기록한 개인사 및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1960년-1970년대 조
CU가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 와인 '음mmm!'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CU의 '음mmm!' 시리즈는 1만원 전후로 고품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높은 가성비가 입소문나면서 약 4년 만에 누적 300만 병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이번에는 연말에 수요가 높은 스파클링, 레드 와인을 선보인다.'음mmm! 스파클링 브뤼'는 음mmm! 시리즈 유일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올해의 와인 생산자 등 다양한 상을 받은 칠레의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