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와 ㈜천일에너지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단군신화, 고구려 수렵도, 세종대왕, 영화 부산행, 페이커, 로제의 아파트, 먹방, 캐릭터 아기상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문화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K-컬처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해운대구는 5월 16~19일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2025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제1회가 열렸다. 지난해 10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대한민국 전역에 5개의 서울과 같은 거점 도시를 육성하는 을 21대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전 대표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를 통해 첨단 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창업 환경 구축, 스마트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가폴리스에는 AI, 바이오,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등 국가전략의 5대 산업
AI 스타트업 코히어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에이단 고메즈가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 이사회에 합류했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사회 규모를 확대하고 고메즈를 선출했으며, 그의 임기는 오는 2026년에 만료된다. 이번 임명은 리비안이 자동차 업계에서 소프트웨어 리더이자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자체 벤처에 AI를 적용하는 데 있어 가능성을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는 설명이다. 고메즈는 데이터 과학자이자 AI 전문가로서 오랜 경력을 쌓아 왔다. 그는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고속도로 차선기술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차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차선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완성기술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제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대구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50분쯤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나 큰 불을 먼저 잡은 뒤 지상으로 차를 옮겨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완전 진화했다.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전소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영하 의원은 22일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에 대한 징계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못했거나, 분식회계를 적발했음에도 묵과한 경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등에 대한 징계시효를 회계사의 ‘위반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3년’으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회계감사의 특성상 위반행위가 시간이 지난 후에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징계시효 경과로 인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
소를 다루는 농사꾼이 있다. 고삐를 잡고 소 앞에서 소를 끌고 가는 주도형, 소 뒤에서 고삐로 소를 때리는 호령형, 소 목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 동행형이 있다. 여기 세 소몰이형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한 리더십이 될까?고구려의 양만춘 장군은 “국민과 함께 하면 네 뜻을 이루리라.”란 그의 명언이 기억난다. 장군이 남긴 메세지는 소와 함께 동행하는 동행형, 농사꾼의 리더십과 일치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이 세상에는 주도하고, 강요하고, 명령하고, 속이고, 호령치는 지도자는 많으나 국민과 함께 하는 지도자는 적다. 그래서
신한금융그룹이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서 추진되는 20㎿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 참여한다. 국내 금융사로서는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22일, 이번 사업에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49억 엔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재난 피해 지역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목재 기반 모듈러 주택의 효과를 제시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목재 주거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목재는 단열, 습도조절, 방향성분 방출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건축 소재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주거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목조 모듈러 주택’을 제시했다.해외사례를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 담합 의혹에 대한 결론이 올해 상반기 내 발표될 전망이다. 재조사를 마친 공정거래위원회가 약 두 달에 걸쳐 심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각 은행에 발송했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에는 '담합 행위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재난 피해 지역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목재 기반 모듈러 주택의 효과를 제시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목재 주거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목재는 단열, 습도조절, 방향성분 방출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건축 소재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주거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목조 모듈러 주택’을 제시했다.해외사례를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대구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50분쯤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나 큰 불을 먼저 잡은 뒤 지상으로 차를 옮겨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완전 진화했다.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전소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1인가구 전문 브랜드 'MOOS'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7일 신규 런칭한 무스 브랜드는 ‘Make Different’ 슬로건으로 1인가구의 고민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그들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