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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

6시간전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감 소통의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분기별로 시행하는 기업홍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관내 제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1분기 우수제품 설명 기업은 가산면 소재 ㈜BNB다.

방수 및 방식 도료 제조업체로 44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 세라믹 코팅 및 보수제를 개발했으며, 베트남,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또한,...
봉화군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지류식 부식권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아동급식 전자카드는 일반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카드로 아동들의 심리적인 위축감을 해소하고, 행정적으로는 급식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아동급식 전자카드는 BC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미성년자 판매금지 품목, 유흥업소, 카페 등 급식목적 이외의 품목은 아동급식 전자카드로 결제 시 시스템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군위읍 5일장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 가정에 제공했다.장군이 족발, 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20개를 후원,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특별한 간식을 받아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하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 의미있는 선물”이라고 했다.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사장님은 “몸이 안좋은데도 닭강정을 기다리는 아이들 생각에 장터에 나왔다”고 하며
장성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4위에 올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34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2배 가까이 높다.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1명 미만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부터 1.15명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0.19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1.34명을 기록했다.장성군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군의 인구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장성군은 지난해 11월 장난감대여점, 공동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2025학년도에 전남학생교육수당 대상자가 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빠짐없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025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안내장’을 배부하며 진행했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과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 3월부터 전남 22개 시군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
청송군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내려졌던 시공중지 명령을 3월 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철 이전 농로, 배수로, 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정비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시공 완료하여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 의장은 6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연수구 인천옥련초 앞 횡단보도 주변에서 통학로 안전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옥련초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에 거주 중인 시민 10명 중 9명이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세 이상 가구원을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장식했던 걸출한 작품들이 삼일절을 전후로 개봉하며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어떤 작품부터 봐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다채로운 외화들 사이, 벽돌 틈을 비집고 나온 민들레처럼 작고 노랗게 핀 우리 영화가 있다. 지난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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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데 의견을 모았다.의정 갈등 탓에 전공의·의대생 이탈 문제가 장기화되자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다만 의료계가 필수의료패키지 철회까지 주장하고, 다음 정부와 협상을 원하는 상황에서 의대생·전공의 복귀로 이어질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을 2024년과 같은 3058명으로 하자는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GV60는 약 3년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또 84㎾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만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27인치 통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 복각본이 푸른사상에서 출간됐다.1925년 처음 간행된 이후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 이 시집은 한국 현대시를 꽃 피운 기적과도 같다. 그동안 알려진 여러 판본 중 최고의 선본으로 여겨지는 새로운 시집이 발굴됐다. 최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6일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친인척 채용 비리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기도 역시 공정한 인사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일례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민주당 자녀 특혜 채용과 중앙선관위 사태는 다르지 않다”라며 이후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그러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지사실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인사 채용 의혹 관련 자료를 모두 전달했는데 별다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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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자 섬 주민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소청 1·2리 개발위원회 등 소청도 7개 단체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소청도는 서해5도 중에서도 섬 주민의 건강권이 가장 취약한 섬"이라며 "소청보건진료소가 200여명이 살고 있는 섬 주민들의 1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행정선을 요청해 백령병원으로 이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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