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도 세종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22억원대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인해 22억19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사건과 연관된 금융사고에 대한 공시"라며 "자체 조사 및 경찰 수사 상황을 감안해 법적조치 등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은